2009년 8월 27일 목요일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배포(조건 많음)


현재 보유갯수 10장

이런분께 드립니다.

  • 텍스트큐브닷컴에서 1개월간 블로그 운영하신분
  • (전체 글수 20개 이상)



이런분께 안줍니다.

  1. 방문자수 천명이 RSS 구독자 한명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2. 방문자수 백명이 댓글 한개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3. 테스트나 서브블로그로 운영할 사람
  4. 티스토리로 가면 왠지 인기블로그가 될것같아서 이사하려는 사람
  5. 혓바닥이 자신의 팔꿈치에 안 닿으시는분께도 안드립니다. ㅋㅋ 농담

 





너 무슨 초대장이 권력인줄아냐?

죄송합니다. 혼자 초대장따위로 깝숑부려서 … 그런데 제 초대장을 받아서 방문자에 목매는 쓰레기 블로그 하나 더 탄생시키고 싶지는 않네요. 쿨럭~

 

 

REASON

텍스트큐브닷컴과 티스토리의 다른점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부가기능이 조금 더 많을뿐인데요.. 사실 처음 블로그를 접하시거나 저처럼 초보블로거분들께서는 블로그에 재미를 더 느끼고자 한다면 텍스트큐브닷컴이 보다 제격입니다.

초대장 받는 조건이 좀 까다롭게 느껴져도 어쩔수 없습니다. 초대장은 제가 배포하는것이니.. 텍스트큐브가 미칠듯이 싫고, 남들 다 하는데로 대세를 따라가고자 티스토리에서 새로 블로그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곳에서 초대장을 받기를 바랍니다.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비밀댓글로 이메일을 남겨주샘.배포 마감이 되긴 될까? –_-; 무플 악플만 예상된다.ㅅㅂ

마지막으로 이런 초대장이 띄껍고, 드럽고, 치졸해보이면 그냥 텍큐닷컴에서 블로그질하세요.ㅋㅋ 

 


 

텍스트큐브닷컴 가입하기 ( 준비물 : 이메일 한개)

 

 







추신 : 혹시 제게 이런 글 좀 써주세요... 하시는게 있거나 이런글이 재미있었어요 하는게 있으시다면 dlgusdnr123@hotmail.com 네이트온으로 이런저런 말씀좀 -_-; 쿨럭~ 친구하기 시르면 댓글로라도 ㅠ.ㅠ 블로그 소재 고갈이라서요 ... 주제는 아무거나 다 받습니다.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님 혹시 박하사탕 봤음?

옛날 옛적에

필자가 미친듯이 공부했던 시즌이 27년간의 귀여븐 삶중에서  딱 두번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2학기때 100문제중 68개를 틀려 평균 32점을 맞고 집으로 돌아왔을 순간인데, 어머니께서 필자의 성적을 리스닝하시고 아무말도 없이 한숨을 쉬었을때가 한번이요,

고2때 미친듯이 놀면서 마약빼고 다 했었던 그때. 삶에서 공부빼고 다해본것 같아서 공부좀 하다가 대학가서 죽도록 놀아보자 해서 공부한적이 두번째다.

 

이어가보면~

여튼 그 두번의 공부가 무슨 도움이 돼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몰르겟는데 꽤 좋은 대학에 들어갔었고, 휴학을 하고, 필자는 군입대를 하게된다.

군대를 제대하고, 휴학시즌이 남았기에 우연찮은 계기로 영업직에서 1년반정도 일을하게 됬는데, 이거시 필자에게 기가막히도록 잘 들러붙는 천직이였다. 남들 100번 작업에 1번 될까말까한 실적성공을 필자는 심심할때 옆집 친구랑 놀듯 작업걸고, 쌰바쌰바 몇번 말장난 해주면 쉽게 실적을 내었던 것이였던 것이랫다,

어린나이에 실적도 잘나오고 나름 돈도 잘벌리니 대가리가 미친듯이 커지고 콧대가 피노키오 따먹듯 높아지니 내가 놀 바닥은 이런 하찮은 삼류회사가 아니라고 오르가즘 느꼈더랬다. 결국 무슨 미친심정이였는지 그 좋은 대학 버리고, 외쿡물 먹고 필자의 영업능력에 외쿡어 더해주면 뭔가 인생의 쓰나미 돈벼락에 휩쓸릴꺼란 생각을 하게된다. 고민은 심각하게 결정은 좃나 스피디하게. 대륙유학을 결심한다.









1년







2년














 

 

그리고 중국유학 3년째…

이게 무슨 닝기미 시츄에이션…? 남들은 1년이면 따는 자격증을 아직도 손에 쥐지 못한채 한숨만 푹푹 쉬며 무한한 시간을 블로그란 취미생활에 허비하며 하루 1500명의 방문객따위에 입꼬리가 올라간다. 가끔씩 네이트온에서 만나는 프렌드들은 모두다 “ㅄ 거기 왜 갓음? “요지랄을 해대는데 부모님께 죄송하며, 어릿날의 막돼먹은 필자에게 한숨쉰다.

 

 

님 혹시 박하사탕 봣음?

추억만 한탄하는 쓰레기로 스스로를 go to the 헬 하고싶지는 않다.

40세에 대학물 힘들게 잡수시고, 로또당첨된 사람도 있는데 서른도 안된 필자가 못할게 무엇이 있으랴.

하여 필자는 인생의 세번째 스터디시즌을 갖을까 해본다.

부모에게 효를 하기 위해 공부했던것이 첫번째였고, 나를 위해 공부햇던것이 두번째였다.

이제 필자는 가족과 미래의 내 아내, 내 자식을 위한 공부를 해볼까한다.

오늘 이순간 이 글을 기점으로 근 3년간 혼자만 등따시고 부모 척추 골수를 빨아먹던 필자는 새로 마음을 정비한다.

펼쳐두기..


 


ps. 오늘의 추천곡 - 레드락 . 알수없는 음악가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텍스트큐브닷컴 벗겨보기

필자는 텍스트큐브닷컴을 좋아한다.

이글루스 티스토리 설치형 텍큐 워드프레스를 사용해본 필자에게 가장 괜춘한 입맛다심을 준것이 텍스트큐브닷컴이다. 그래서 당근을 참 많이 주었다. 과거 텍큐닷컴 카테고리의 글들을 보면 모두 칭찬과 좋은점 하나같이 괜춘한점들을 단점보다 훨씬 부각시켜 보여드렸는데… 이는 곧 텍큐사용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늘어 텍큐닷컴 유저들의 공간이 조금더 확장하여 새로운 블로거들과의 만남이 주목적이였기 때문이다.

여하튼 그래서 필자는 당근을 참 많이 준듯하다. 하지만 지나친 당근은 조랑말을 돼지로 변신시킬수 있기에 채찍을 들 순서가 된듯하다. 그럼…가보자. 쿨럭



 




떠나는 블로거들

두번의 이벤트를 마치고 텍큐닷컴블로거들은 공황을 맞은듯하다. 많은 블로거들의 업데이트는 매우 느리며, 적지않은 블로거가 다시 티스토리로 이사하거나, 블로그를 접는경우가 빈번하다. 이유? 간단하다. 블로그 운영에 재미를 느낄수 없기때문이다. 왜 재미를 느낄수 없냐고?

ㄱ. 방문자가 적다.

텍큐닷컴의 방문자를 밀어주는 검색노출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곳이 있는것도 아니요, 자체적인 메타블로그도 없으니, 방문자 유입은 극히 낮다. 재미절감? 당연하다. 일반 블로거들중에서 텍큐닷컴을 기반으로 트래픽 폭탄은 매우 어렵다. 아무렴 구글애드센스가 트래픽폭탄을 싫어하는것은 알고있지만 일반적인 블로거입장에서는 불평만 나올뿐이다.

 

ㄴ. 텍큐닷컴블로거끼리 모이는 공간이 없다.

블로그 서비스에서 블로거들끼리의 활발한 교류가 블로그의 재미를 생성/지속 시켜주는 블로거들만의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텍큐닷컴에는 많은 블로거들에 비해 모일수 있는 공간은 5줄짜리 추천포스트가 끝이다. 하지만 이것또한 광장의 형태는 아니며 블로거들간의 토론따위 할수있는 광장은 버그개선 의견제시 따위의 블로거<->텍큐닷컴과의 교류뿐인 구글틱한 포럼밖에 없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은 어느곳에도 없다.



 

 

 

 

위태로운 텍큐닷컴

위와같은 이유에 힘입어 텍큐닷컴이 끄적끄적 생명줄을 이어갈수 있게 해주는 블로거들의 텍큐닷컴 사용하는 이유로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불행중 다행이라는 것인냥 소통을 좋아라하는 성숙한 개념블로거들이 많기에 기타 블로그에 비해 따듯한 댓글행사들이 많다.  댓글에 따라 블로거들은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수 있는것인데, 사실 이것은 텍큐닷컴이 만들어낸 문화라기보다는 텍큐닷컴의 블로거들이 만들어낸 문화라는것을 알아야한다. 현재 텍큐닷컴은 블로거들이 만든 문화로 간신히 내세울 자랑거리가 하나있는것이다.

블로거가 만들어낸 텍큐닷컴색깔인 댓글서비스 말고는 자랑할만한 것이 특별히 없는 텍큐닷컴이지만 이곳을 떠나지 않는 블로거 부류가 있기는 하다. 누군고 하면 다른곳에 다 지쳐서 정처없이 떠돌다가 텍큐닷컴에 새로 둥지를 튼경우다. 이들은 재미나 수입을 위한 운영을 한다기보다는 운영자체가 무념무상형으로 일기따위 몇일정도 쓰다가 블로그 영구폐쇠로 접는 경우도 허다하다. 말그대로 그냥 트래픽소비 블로그라는 소리다.

마지막으로 아직도 남아있는 블로거가 있다면 다음 이벤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하이에나 정도로 볼수 있겠다?




<100번째 한 rss 구독자 모집ㅋㅋ> 



아이러니

티스토리 공지블로그의 답변들을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운영진의 그 친절함에 절로 감사하다는 말이 나왔을것이라 예상한다. 답변도 빠르고, 로봇같은 형식적 대답이 아닌 사람이 직접 타이핑한 냄새가 나는 답변들이 많다.솔직히 티스토리 댓글에 대한 답변해주는 운영방식은 진짜 사람냄세가 난다.

비교라는것은 모름지기 상대적인 기준이기에 이런 예를 들기는 뭐하지만 텍큐닷컴운영진의 답변은 과히 구글스러움이 한뜻 실려있다. 기계적이고, 답변이 늦다. 많은 질문들에 답하기 어렵다는것은 알고있고, 기타 많은 운영방식의 차이로 인해 텍큐닷컴운영자가 불친절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좀더 신경써야할 부분은 맞다는 것을 말하고싶다.

사람냄세나는 티스토리운영자에 비해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로봇같은 대화를 주고받는데

로봇냄세나는 텍큐닷컴운영자에 비해 텍큐닷컴 블로거들은 사람같은 대화를 주고받는다.

 

 

 

텍큐닷컴의 미래.

  1. 텍큐닷컴 블로거들 점차 트래픽폭탄 포기.. 당연히 수입도 포기..( 관련글 )
  2. 사람냄새는 나는 댓글은 많아도 전문블로거나 인기블로그는 극히 힘듬.
  3. 인사몇개 주고받는 댓글들이 판을 치며 끼리끼리 놀게됨.
  4. 서서히 텍큐닷컴은 일상이야기가 주가되는 일상블로거들의 모임이 되버림.
  5. 업데이트? 7년뒤 텍스트큐브정식 발표. 베타 탈출.
  6. 7년간 텍큐닷컴 사용했던자들? 보상없음… 공짜로 그동안 썼으면 된거아님?
  7. 7년뒤 엄청난 이벤트 상품에 다시 돌아온 인기블로거들.. 상품 다 휩쓸어감..
  8.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감..원쓰어게인 반복에 반복..
  9. 결론?


     

 

 

맺음말

필자는 텍스트큐브닷컴을 정말 좋아한다. 블로그를 수입으로 연계지어 뻔한포스팅을 했던 필자에게 큰 깨달음을 준 고마운곳이기 때문이다.

사실 좋아하면서 이런 글쓰기는 쉽지 않다. 아울러 이런글을 좋게 포장하는것도 필자에게는 별로 맞지 않는 스탈이다. 고로 나는 하고싶은말 다 했다.

텍큐닷컴운영자가 조금만 더 친절해지고, 빨리 이글루스 밸리라던가 다음뷰나 믹시라던가 sk에서 새로 선보일 메타블로그 블로그덕처럼 오직 블로거를 위한 모임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조금 더 바램이 있다면 텍큐닷컴블로거를 위한 모임도 만들어주었으면 ..쿨럭~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당신이 블로그를 하면 안될 때..

당신이 블로그를 조금 쉬어야 할때가 언제인가? 각설하고 가보자~ 쿨럭..

쓸만한 떡밥이 없다고 느껴질때…

내 블로그가 낯설게 느껴질때…

하루에 20번이상 블로그접속할때…

블로그 댓글들이 덧없이 느껴질때…

당신이 블로그에 투자한 시간이 하루 5시간 이상일때…

뻔할뻔자의 블로그의 글들이 지겨울때...

블로그의 글들이 다 아는 내용일때...

이럴때 당신이 블로그에 글을 쓴다면 글의 퀄리티가 꽤나 낮아질것이다.

그러니깐 블로그를 접고 쉬어주자...

이런 이야기들 너무 뻔하고 고리타분하고 식상한가?


그렇다면…

펼쳐두기..


 

 

 

 

 

혹시 이런 이야기마저 너무 뻔하고 고리타분하고 식상한가?

그렇다면 당신도 이제 블로그를 쉴때가 됬다.

 

멈추지말고 독자들에게 꾸준히 글을 써서 블로거의 성실함을 보여줘야한다고?

오~ 노노 … 당신이 쉬어도 아쉬워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것을 꼭 알고계시길..

펼쳐두기..


ㄱ.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전두한, 노테리우스, 김염삼이 서거하시면 블로그에는 어떤 글들이 올라오까???

2009년 8월 23일 일요일

군대 체험 하드코어 가이드 - 실전편

본편은 군대체험 가이드의 번외2편으로써 군대에서 흔히 겪을수 있는 질문을 유도리 있게 대답하는 가이드로 만들어보자 했으나 ㅋ 사실은 군대시절 필자의 일기장에 적힌 대답들이다. 실제로 필자는 아래처럼 질문을 받고 아래처럼 대답을 했으니, 조금 참고삼아 입대후 센스있는 병사?로 남길 바라고,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cantata님과 Joshua.J이 쥐꼬리때만큼 도움이 될듯하지 않을까 싶어 유머러스보다는 정보제공을 포멧으로 몇자 적어본다. 

 

자대배치

Q. 야 여기서 누가 제일 잘생겼냐?
A. 네. 질문하신 고참님께서 제일 잘생긴것으로 보입니다. 제대날짜가 보이지 않는 저로써는 바로앞에 계시는 분밖에 안보입니다.

 

Q. 야 내가 몇살로 보이냐?
A. 네. 거짓말을 죽어도 하지 않는 저로써는 알수없이 막막한 군생활을 모두 헤쳐오신 고참님의 현재 액면가는 스물 두살로 보이십니다.

 

Q. 사회에서 뭐하다 왔냐?
A. 588에서 포주로 뛰다가 잠깐 틈이나서 신림동 고시촌에서 법공부 하다가 왔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피씨방에서 알바뛰다 왔습니다.

 

Q. 가족중에 여자있냐?
A. 있기는 하온데 제 얼굴을 보셔서 알겠지만 고참님께는 어울리지 않는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차라리 7개월뒤 제가 애인의 친구를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오호 ~ 그럼 확실한거지?
A. 당연합니다. 제 인생에서 거짓이란 없습니다. 7개월 후로 어느날이던지 날짜를 잡으시면 됩니다. 7개월간 애인과 연락을 안한다고 약속하고 왔기 때문입니다.

7개월뒤?


 









100일 휴가

필자가 100일휴가를 나가기전, 전중대원 100명중 57명 정도쯤 되는 고참들에게 온갖 물품 구매 리스트를 받게된다.  걔중에는 스킨로션은 기본이였으며, 세안제, 포르노잡지, 도토리 충전, 가스비 지로납부, 립스틱, 생리대 등등 알수없는 주문을 받게되는데… 여튼 돌아올때 이것저것 사오다가 그날 저녁 중대의 간부에게 띡 걸리게 되었다. –_-; 바로 행정반으로 끌려가는데………………

Q. 이딴거 누가 사오래? 응? 이딴거 다 안되는거 몰라? 미쳤지? 누가 시켰어?

A. 죄송합니다. …………… 사실은...

펼쳐두기..


 









 

답 없는 질문

가끔씩 고참들은 모든 상황을 다 알면서도 이 쉐리가 구라를 까나 안까나 질문하나 던져볼때가 있다.

Q. 허어~ ..개념을 상실했구나..미쳤지?

A. 아닙니다. 진짜 오해십니다. 사실 이것은 이러해서 이렇게 이렇게 되었는데 블라블라 젭라젭라 십라십라하여 요롷게 된것입니다. 님 이해되셨음?

펼쳐두기..


 












 

마지막 질문

유격훈련은 중대에서 가장 높은 서열부터 1번부터 번호매김으로 이마빡에 숫자를 붙여 놓는데 간부(직업군인)들이 7번정도까지 차지했고, 필자는 8번이였다.

한 마디로
중대장 : 1번
1소대장 : 2번
1부소대장 : 3번
~~중략~~
4부소대장 : 7번 (간부 번호 끝)
필자 : 8 번 (일반 병사 번호 시작)
이런식이였다.

그렇다. 필자는 제대 12일 남기고 유격을 가게 되었다.-_-a 모두 아시다시피 필자는 영창을 다녀왔기에 필자의 훈련소 동기들은 모두 제대를 앞두고 있으므로 유격은 가지 않았다. 혼자만 쓸쓸히 –_-; 유격훈련을 가게 되는데~

펼쳐두기..










추신

.cantata님과 Joshua.J님이라는 텍큐닷컴 블로거분께서 얼마후 군대를 가신답니다. 좋은 메세지 몇개 남겨주새용~


ㄴ. 요즘 제 블로그에 koreasoul이나 마음따라 발따라~ 등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ctrl + d 를 눌러서 즐겨찾기로 들어오세요 ㅋㅋ


ㄷ. 네이버에서 koreasoul 치셔도 쉽게 들어오실수 있습니다. 쿨럭~


ㄹ. 그것도 귀찮으면 그냥 한rss 구독하셔요. ㅋ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단편소설] 다른 사람, 같은 사랑

이 글은 아래 노래 듣다가 문뜩 생각난 리얼러브스토리래요. 그러니깐 노래들으시면서 보시면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자그럼~ 가봅시다. 쿨럭~

 

 

 

 

 



 

 

A

B가 저곳에 서있다.
평소에 잘 웃지 않는 B지만...
오늘따라 무슨 기분좋은 일이 있는지 B가 웃고있다.

쿵쾅쿵쾅 뛰는 가슴을 간신히 가라앉히고 B를 바라 본다.
여전히 웃고 있다.
여전히 아름답다.
내 심장은 아마도 B가 전지현보다 이쁘다 느끼는듯하다.
아마 사랑이란 단어는 B를 예언하고 만든 단어가 아닐까 싶다.

B를 몰래몰래 바라보며 피는 담배는 참 짧은듯하다.
오늘은 정말 말을 걸어볼까, 인사를 건네볼까 다짐을 해본다.


결국 나는 피우던 담배를 끄고

안녕~ ㅋ 기분 좋아보이네?

라고 말하려 다가선다.

 

 

 

B

그가 저곳에 서있다.
평소에는 무표정인 그지만...
오늘따라 무슨 기분좋은 일이 있는지 그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간신히 가라앉히고 그를 바라 본다.
여전히 멋지다.
그는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아마 내 사랑은 오래전부터 그였나보다.
오늘은 정말 말을 걸어볼까, 인사를 건네볼까 다짐을 해본다.


결국 나는 그가 이 근처로 걸어오면

안녕하세요~ 기분좋아보이네요? 헤헤~

라고 말하려는 준비를 한다.

 

 

 

 

 

 

  

 

 

 

 

독백

B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문뜩 아까부터 B가 어느곳을 바라보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그 시선을 따라 B의 시선이 머무는곳을 바라본다.


그곳에는 B가 사랑하는 그사람이 서있었다.  


나는 그사람을 안다.
알고있었지만, 알고 있지만,
방금다짐했던 그것과 함께 나는 한없이 작아진다.  
그리고 그 시간 그사람이 내 옆을 지나간다.  
보고싶지 않다. 몇초후의 일들은.. 

나는 얼른 발걸음을 돌려 다시 담배를 물고
건물밖으로 나간다.







아직 햇빛은 쨍쨍하다. 

그리고 나는 이내
찡그리며 웃는다.
찡그리며 웃는다.
찡그리며 웃는다.
찡그리며 웃는 .............나


  • 제목 : 다른 사람, 같은 사랑   
  • 글쓴이 : koreasoul    










후기..

펼쳐두기..





2009년 8월 17일 월요일

응~맞아. 가난이 죄야.....bye bye~

요즘 커플링은 기본이구, 노트북구매가 대세인데
그거 살려면 6토막난 주식, 3달치 공과금 합치면 가능할듯 한데,
어쩃거나 오빠는 말야


verse 1.

넷북들고 스타벅스 가서 이어폰 나눠꽂고,  
이런저런 연애인 얘기 나눠주고 싶지만,
오늘은 일을 해야 되니깐, 부모님이 아프시니깐.



롯데 백화점가서 간지 철철 흐르는 버버리티셔츠에 샤넬 향수 사주고
돌아오는 길에 용하다는 점집가서 우리사랑 점쳐보고,
키득키득 웃으면서, 프라이데이 가서 스테이크 썰고싶은데,
내일은 일을 해야 되니깐, 동생들 학원보내야 하니깐.



우리 공주님 자동차에 태워주고 dvd보면서 예약해놓은 팬션까지 드라이브하고서
샴페인 띄워주구, 바베큐 구어먹구, 돌멩이에 우리사랑영원히 새기고,
잠들기전 화이트와인 러브샷하다가 술에 취해 잠들고 싶은데,
이번 주말에는 격주야. 다음주에 다시 생각해보자.






verse 2.

얼마전 니 목에 금목걸이 걸어준거  
전 여친에게 받은 목걸이 녹여다가 만든거야.
그니깐 너무 고마워 안해도 돼.



어젯밤 문뜩 편하게 살고 싶다는 니 목소리에
소주나발 불다가 잠들고 일어났는데
오늘도 역시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게 하루를 시작했던 나.



세상이 멈춰버릴듯한 니 눈동자는
잠시나마 나를 설레이게 만들었었고,  
민무늬 2천원짜리 흰색티를 입어도
화려하고 이쁘기만 했던 너인걸 잘 알고 있는 나지만,
오빤 아무것도 해준게 없네,

그치만 말야..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신경림 – 가난한 사랑노래 中





잘지내. 쿨럭~

 

...? oh~ 操~ 我的桌子~ 我只是希望更多的顾客。。。

2009년 8월 15일 토요일

[광복절특집] 명박이형 싸이월드 가보니...








주의 : 본 글은 웃자고 만든글로써 사실과는 전혀 무방한 포스팅

 

 

 

 











 

 

일까요?

 

요즘 블로그가 하향세를 띄고 있죠…

그러다보니 디스와 비판정신으로 무장한 제가 별로 흥미를 끌만한 떡밥이 없는지라

대통령님 싸이월드에 방문하게 되었대요.





 

잘못들어와버렸네요 –_-; 이름만 같으신 한 시민이셨는데... 이름이 같아 어떤 알수없는 곤욕을 치루셨나보네요. 그런데 이분은 김대중님과 소통하고 계시더군요. 여튼 잘못들어왔으니

 

 

 

 

 

 

 

구글링을 열심히 한후 제대로된 대통령님 싸이월드에 방문하게 되었죠..

음…예전에도 들어와봤었는데…그때는 싸이질을 하셨던 분인데… 무슨 바쁜일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싸이폭파를 하셨네요..한 나라의 대통령님이 폐쇠적인 운영을 하시다니 뭔가 일이 있으신가 봅니다.

 

그래도 언젠간 다시 싸이를 하실지 몰라서 일촌신청을 했다죠.






image via : 구글링 "이명박" 

 

 

 

 

일촌만 등록하고 나오기가 좀 그래서

뭔가 흔적을 찾고 싶어서 프로필란에 들어가보니

공식홈페이지:  www.mbplaza.net
언제나 웃음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

 

이런 링크가 있더군요.

아…이사를 가셨나보군하..라는 생각에 들어가보았죠..그런데







펼쳐두기..








ㄱ. 예전부터 텍스트큐브닷컴 공식블로그 스킨이 너무 깔끔해보이고 신세대적으로 보여서..저도 블로그 스킨좀 바꿔보았네요... 2단이라 확실히 지저분하고, 이동막대 없어서 불편해 죽겠지만,, 뭔가 ...보다 블로그틱해보인다능 -_-;


ㄴ. 광복절입니다. 개나리 쪽바리들에게서 벗어난 날입니다. 대한민국 만세만세 만만세입니다.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당신의 블로그 롤모델은 누규?

지금은 없어졌는데 불과 몇 달전까지만해도 여름하늘이라는 스카이섬머닷컴을 운영중인 블로거가 한명있었다. 이 블로거가 참 대단한것이 몇가지 있는데,

 

Who is 여름하늘?

블로그에 광고는 구글애드센스 하나로만 승부했었고, 블로그에 글은 쓰고싶을때만 쓰고, 툭하면 잠수타고 몇개월간 블로그 방치하고, 블로그 홍보에 가장 큰 메타블로그를 아무것도 이용하지 않았으며, 블로거의 성격도 웹상에서 꽤나 까칠한것으로 알려져있었다. 덕분에 안티들은 무지하게 많았고, 이 블로거를 싫어하는 네티즌도 꽤나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뭔가 까댈것이 있으면 필자가 봐온 그 어떤 블로거들과 비교불가할정도로 맛깔나게 까댔으며, 상대적인 기준이겠지만 부분공개로 해놓은 RSS에도 불구하고 이 블로그의 한RSS구독자수만해도 2천명이 넘어갔으니 말다한거다.

한편으로 정보제공 포스팅의 퀄리티는 과히 지존급이였다. 글이 대충 20줄이상 넘어가면 읽지않는 필자로써도 이 블로거의 글은 정독으로 세번넘게 봐온 글들이 꽤나 많았다. 글마다 즐겨찾기로 저장해놓을정도였으며, 필자가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이 블로그를 접한 뒤부터였다. 정말 아쉽게도 이 블로거는 블로그를 폭파하고 지금 하나포스웹진에서 소프트웨어리뷰만 하고있는데, 여튼 참 대단했었다.

끝으로 신기했던것은 이 블로거의 댓글은 웹상에서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끊임없이 달리는 자신의 블로그 댓글에 답변달아준것빼고는 –_-; 한마디로 소통 제로 였었고, 고퀄리티 울트라 하이급 영양가있는 글만 써왔던 지존급 유명 블로거였다.ㅋ

여름하늘의 과거글들





I`m a koreasoul

하여 필자는 여름하늘이라는 블로거를 롤모델 잡고 블로그를 시작하게되었다. 뭐 보이지 않게 블로그 홍보한 여력이 있었을지 몰라도 필자의 눈에는 오직 ‘’ 로써만 유명해진 진짜배기 유명블로그였기 때문이다.

블로그한지가 1년정도 되가는듯하다. 미친듯이 글을 써댔고, 미친듯이 블로그를 관리해왔는데 참 어렵다. 메타블로그에 어원을 두지 않은채 블로그 운영하기란.. 홍보도 그렇겠지만 글짓기에 무릎꿇고 좌절할때가 굉장히 많았다. 표현력이 부족해 툭하면 글은 지금처럼 긴 사설이 되고, 포스팅의 영양가는 쥐새끼 똥냄세 만큼도 없다는것을 느꼈다. 글을 발행하지 않은 임시본이 대충 50개정도 있다. 다시봐도 그냥 그런 글이다. 아울러 이런 부족한 글들을 매일 한개씩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참 크더라.

고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앞으로는 여름하늘처럼 블로그운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더 가식없고, 더욱 내 스타일 다운 자유분방한 모습같다.

 

공 지 사 항

  1. 블로그나 블로거의 이미지를 깔끔하고, 멋지게 보이고자 글은 안쓸렵니다.
  2. 생각나는대로 글을 쓸것이며, 글은 쓰고싶을때만 씁니다.
  3. 하지만 구글이라는 기업이 테러 당하지 않고, 제 생명에 지장이 없는한 이 블로그는 계속 유지 됩니다. 아울러 블로그 이사도 절때 안갑니다. ㅋㅋ
  4. 하오니 본 블로그의 글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글이라 여기시면 불펌은 삼가하고, 링크나 트랙백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질문 : 당신의 블로그 롤모델은 누규? ^_^

2009년 8월 12일 수요일

미디어법 통과? 어쩌라고? 응?

어떤 나라 국민의 이야기

어떤 아이가 말하기를..

“에휴..대통령도 욕먹고, 국회의원들은 맨날 싸우고, 법안개정만 되면 맨날 시끄럽네요..살만한 나라가 아닌듯해요”

라고 말하자… 그의 부모는 말을 하죠.

“떼끼~ 이런 버르장머리없는 놈을 보았나.. 어린놈이 뭘알아? 몰라도 돼 크면 다알아~ ”

그리고 그 아이는 음..난 아직 어리구나.. 라는 생각으로 정치와는 무관하게 살았더래요.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그 아이는

“에휴..아직도 이나라는 이리도 개판인가?”

라고 하자. 그의 부모는 말을 하죠.

“떼끼~ 그런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야..공부나 열심히해”

그리고 그 아이는 음..일단 공부를 해야하는구나..라는 생각에 공부만 죽어라 했더래요.

 

 

 

시간이 흘러 그 청년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정치와는 담벼락을 쌓아놓고 살고 있는데

아이가 청년에게 질문을 합니다.

“아빠 ~ 우리나라는 왜 맨날 어른들이 치고박고 싸워요?”

“떼끼~ 이런 버르장머리없는 놈을 보았나.. 어린놈이 뭘알아? 몰라도 돼 크면 다알아~ “

그리고 속으로 말을 삼켰대요.

 

펼쳐두기..


 









 

 

 

 

 

반복에 반복 ..

시대가 아무리 흐르고 흘러도 무한 loop이다.

어린이도 모르고, 청소년들도 알 필요없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 녀석들이 자라서 정치판에 뛰어드니.. 뭘 알턱이 있나… 맨날 싸우기나 하지..

고로 나는 이병맛이 얼마나 잘생겼고, 전두화니가 얼마나 멋쟁이고, 노테리우스가 얼마나 핸썸한지 잘 모르겠는데.. 

인생극장,서프라이즈 보다가 모기업 대표 “이거니” 면상 광고해주는 일이 없기를 빈다. 10새야. 

목아지 따버릴라.





  그게 민주주의다! 투표했으니 끗낫다.

umc 2집 中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원나잇을 성공한 친구가 좌절한 이야기

글쎼… 친구녀석이 원나잇 스탠바이를 성공했답니다.

 

 

그리고서는 잠자리를 열심히 마친후…

 

식후땡이랍시고 담배를 한가치


후욱~~~~~~~~~~ 들이켜주면서


행복에 찬 표정을 지으며

 

후우~~~~~~~~~하고 내뱉으며

 

“ 역시 난 ~ ㅋㅋ! 후훗 “ 

 

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 찰 나

 

 

옆에서 옷을 추려입으며 그녀가 한마디 했답니다.


 

펼쳐두기..





2009년 8월 10일 월요일

스타 벅스 왜 가냐? 물어봤더니~

스타벅스 왜 가냐?

라고 누군가에게 물어봤더니

만날곳이 없어서.

맛있으니깐

무선인터넷하러.

무엇보다 간지나자나!!!

라고 답하더군요.

그리고 그 누군가는 제게 묻더군요.




 





 

근데 넌 왜 안가냐?

나?

폴로티랑 브렌따노티랑 재질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서.

청정원 고추장하고 해찬들 고추장하고 맛차이를 모르겠어서.

버거킹 감자튀김하고 롯데리아 감자튀김의 다른점을 잘 모르겠어서.

강남 피씨방 3천원짜리랑 대학교 500원짜리 피씨방 컴터 속도의 차이를 모르겠어서.





 




 

뭔개소리야? 왜 스타벅스 안가냐고~ 딩구야~

우리 엄마 두시간 일한 돈으로 커피 한잔 마시기 싫어서 안가고,

이번달 가스비 전기비 수돗세가 너무 많이 나왔고,

너처럼 싸이월드 도토리 충전할돈 없어서 안가고,

쌀 라면 계란 카레 참치 김치 우유 휴지 세제 버스카드충전 책값 실습비 신문대금 성인사이트 월회비 샴푸 값 없어서 안가고,

스타벅스랑 자판기커피랑 구별을 못하겠어서 안간다.

알아먹었냐? 이 된장toRldi~응?







 

일주일 동안 잘들지내셨나요? ㅋ

2009년 8월 3일 월요일

까고 말해서 난 아이팟을 받고싶었다.

모두다 아시다시피 이번에 구글 이벤트에서 당첨자가 발표되었다. 살면서 이런거 당첨되본적 한번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당첨되어보니 아무 느낌없다. 제목그대로 까고 말해서 난 구글 본사방문을 원한것도 아니였으며, 기념품 받고싶지도 않았다. 나는 아이팟을 갖고 싶었다.

본디 처음부터 아이팟을 갖고싶어 블로깅을 한것은 아니지만, 하늘의 운이 따라주었는지 한달남짓한 시간에 관블은 160 이상을 찍었고, 글마다 꽤 많은 댓글들이 달렸고, 필자 스스로 느끼기에도 만족할만한 컨텐츠가 몇개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은연중에 오~ 이거 잘하면 우수상도 가능하겠는데?라는 철부지 생각이 들게 되어버린것이다. 

여튼 필자는 활동왕으로 당첨이 되었다. 아이팟을 원했지만 그 바로 아랫단계에 당첨된것이다. 여기까지 글을 써놓고 끝내면 아주 개망나니 g랄 dua병 ㅄ 6갑 떨고있는 꼴이겠지..



 

 








 

말하고자 하는것은 이것이다.

내 글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그건 혼자만의 뻘생각일뿐, 당첨된 자들의 글들을 보면 상받을만 했다. 아무리 비판과 디스개념이 충실한 본인 조차 딴지걸 부분이 없는 글들이였다. 공정한 이벤트 결과라서 굉장히 만족한다.

어쨋든 필자는 활동왕으로 당첨되었다. 필자가 뽑히게된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의 댓글들 때문이 아니였을까 싶다. 본 블로그는 텍큐닷컴 내에서 몇개의 블로그를 제외하고 글당 댓글수 최강을 자랑한다 …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본 이벤트 당첨은 99% 이웃블로거의 댓글로 만들어낸 당첨이라 생각한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이팟을 얻지는 못했으나 그동안 텍큐닷컴 블로그를 개설하고 얻게된 161명의 관심블로거분들, 기타 이웃블로거들에게 받은 따스함, 훈훈함..이것은 맥북 300만원짜리 노트북보다 필자에게는 값지다. 표현력이 부족하지만 정말 진심이다. 5천만원짜리 노트북을 갖고있어도 관심담긴 댓글은 받을수 없으니… 고로 나는 텍큐닷컴 발전에 이바지 하겠으나, 후장 닦아 주지는 않겠다.

< 나에게_축전을_보내다.jpg >

이 축전을 제게 당첨소식을 알려주신 어찌할가, 후박나무, Joshua.J, mooo 님께 드립니다. 그 분들도 당첨되셨기에 ^^; 안됀 분들도 계시지만 그냥 감사하다는 의미로 봐주세요ㅋ

 

추신

  1. 요즘 온/오프라인적으로 삶의 권태기에 빠져있습니다.
  2. 아무래도 충전 시간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3. 그러므로 블로그 리뉴얼 기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4. 기간은 일주일..
  5. 일주일 후부터 폭발적인 포스팅, 획기적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6. 정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쿠쿠쿠
  7. 마지막으로 당첨되신분들 모두 축하드리옵고, 본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 달기전에 추천한방만요 ㅋㅋ

2009년 8월 2일 일요일

27세 이하들은 보시오..

초등학교 시절

1학년 와~ 삼국지 진짜 재미있다.

2학년 와~ 대항해시대 진짜 재미있다.

3학년 와~ 닌텐도nds 진짜 재미있다.

4학년 와~ 에뮬게임 진짜 재미있다.

5학년 와~ 닌텐도 진짜 재미있다.

6학년 와~ 동급생 진짜 재미있다.

 

중학교 시절

공부는 해야겠는데 고등학교가서 하고, 지금은 일단

1학년 역시 고전게임들은 할만해!

2학년 와 리니지 진짜 재미있는데?

3학년 할것도 없는데 스타 해야지.

 

고등학교 시절

공부는 해야겠는데 일단 시험때 알아서 대충 해보고

1학년 역시 친구들이랑 노는게 삶의 낙인듯해.

2학년 지금 아니면 이 시절은 오지 않아! 여행이나 떠나자

3학년 나는 이여자 아니면 안돼! 우리 사랑 영원히~

 

대학교 시절

대학교는 들어왔으니 이제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

1학년 마시고 죽자 ! 밤새다 죽자 !

2학년 마시고 죽자 ! 밤새다 죽자 !

3학년 마시고 죽자 ! 밤새다 죽자 !

 

 

군대 제대후

음 슬슬 취업준비를 해야하는데 …자격증이 뭐가 있었지?

4학년 이런 C바 .. 워드프로세서 3급밖에 없네

4학년 이런 C바 .. 워드프로세서 3급밖에 없네

4학년 이런 C바 .. 워드프로세서 3급밖에 없네

4학년 이런 C바 .. 워드프로세서 3급밖에 없네

4학년 이런 C바 .. 워드프로세서 3급밖에 없네

4학년 이런 C바 .. 워드프로세서 3급밖에 없네

 

 

 

하아…요즘 취업 whssk 어렵네.

어떻하지? 아 개 후회되네..... 그형은 대기업들어갔다던데..

 

 

 

from.koreasoul

얘들아 . 형도 많이 격어 봐서 안단다. 살기가 어렵지? 재미있었던 일이 하나도 없었지? 삶이 괴롭지? 스트레스 와방이지? 형도 그렇단다. ^_________^


아참 ! 형같은 백수들 보면 참 한심해 보이지? 미안하지만 너도 곧 이렇게 된단다.

넌 아마도 형에게 이렇게 대답하겠지....

펼쳐두기..

























그만 공부해라. 애기야~응?

2009년 8월 1일 토요일

오늘 글은 쉽니다.콜록콜록~

콜록콜록~

사실 어제부터 몸이 별로 안좋아서 쿨럭쿨럭~ 아직까지도 몸이 않좋네요…

 

 


 

펼쳐두기..











덧 : 동방신기 해체했다는데 아무상관도 없는 블로거들이 난리인지 모르갯다

덧 2 : 트위터 쓰고싶은데 중국에서는 접속불가, 텀블로도 접속불가, 고로 나는 걍블로깅

덧 3 : 이글에 과연 댓글이 몇개가 달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