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싫어하고 다소 보수적인 성격의 필자는 음악도 줄곧 몇개 뽑아 그것만 주구장창 듣는 스타일이다. 한마디로 혼자 유니크 음악들의 리스트를 뽑아내서 리스닝한다는 이야기인데... 참 주관적인 입장에서 아래 필자가 추천하는 음악들은 한마디로 개강추니 꼭 들어보길 바란다?ㅋㅋ 청취자가 좋아하는 음악장르는 빠른노래, 느린노래 이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으니, 각각 나눠서 추천해드리겠다.
느린노래- MP3로 보유
사실 필자는 힙합을 제외하고는 음악을 거의 듣지 않는편이다. 하지만 매일매일을 북적이고 복잡한 도시속에서 살면 한적한 시골이 그립듯, 힙합과 달리 조용하고 아름답고, 무드있는 노래들을 가끔씩 들어준다. 아래 나와있는 음악들은 모두 브라운아이즈의 노래들이며 당신도 이미 알고 있는 노래들이다. 하지만 알아둘것이 있는데 아래 리스트들은 대부분 MR(음만 나오는거)이다. 브라운아이즈 노래들은 나얼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빼놓으면 완전히 다른 색깔로 변하게 된는데 그 색다름을 맛보면 리스너들은 새로운 음악해석에 이내 매료될것이다.
이 노래 (Instrumental)- no day but today
- ...오후
- Piano Nocturn
- 그녀가 나를 보네(MR)
- 벌써 일년 (MR)
- For You (MR)
- 점점 (MR)
빠른노래 - CD구매후, MP3로 보유
힙합의 장점은 따발총같이 속사포 랩들이 우울한 가슴을 뻥뚤리게 해주는 스트레스 제거효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한글이 얼마나 위대한 글자인지 매번 깨닫게 해주는 쟝르다. MC몽, 2PM, 지누션등 힙합가수들은 많이 있을지 몰라도 사실 앨범한장낼려고 5년동안 공장에서 일하는 랩퍼들도 있는데 이런 랩퍼들이야말로 진짜 재미있고 웃긴노래들, 혹 스트레스 와방제거 음악들을 만들어낸다.특히나 UMC의 앨범을 들어보면 이것이 과연 인간이 만들어낸 문장들인가? 궁금증을 자아내며, 4WD의 음악을 들어보면 한글의 섬세함?을 한층 느낄수 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UMC앨범 05년도에 나왔는데 뭔 7년을 들음? 님 구라까지 마셈? 이라고 묻는 자가 있다면... 미안하지만 UMC 노래는 필자가 고 2전에 즉, 9년전부터 언더에서 나온 노래들이였다는거 잊지 말라규~- umc 1집 2집 - 울트라 하이코스트 맥시멈 언빌리버블 초대박 개강추
- 4wd - 선
마치면서
필자는 삶에 재미가 없을때 UMC음악을 듣고, 삶이 포근하고 아름다울때 브라운아이즈를 듣는다. 안믿기겠지만 필자는 이런 과정을 거의 7년째 무한반복 하고 있다. 그래서 실제로 필자의 MP3 플레이어나 컴퓨터에는 상위 40곡정도의 노래들만 들어있다. 7년을 들으면 질릴만도 한데 쉽게 질리지가 않는다.
가끔 아주 가끔 무자비하게 가끔씩 새로나온 힙합 앨범들을 CD로 구입해서 듣긴 하는데 언제나 느끼는것이지만 힙합은 UMC앨범을 능가할만한 퀄리티의 앨범을 보지 못했으며, 발라드나 SOUL의 음악들을 따운받아 들어보면 브라운아이즈 이상의 진한 색깔을 느껴본적이 없었다. 아... 한명있네..김연우..
그밖의 릴레이 질의답
컴퓨터에서 음악 파일을 재생할 때, 어떤 음악 플레이어를 사용하시나요? aimp
외부에서 음악을 들을 때, 어떤 기기를 이용하시나요? MP3p
음악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cd구매 , 어둠의 다운로드
바통을 건네줄 다른분 - 비밀리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