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4일 화요일

[술자리만남] 호감가는 그녀를 정복하라!

친구놈들은 이쁘고 잘생긴 그녀를 매번 차지하건만, 나는 왜 맨날 울리지도 않는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는것일까… 아~ 친구들의 너무 악랄한 작업수법이 필자는 너무나도 얄미웠었다. 그리고 번뇌 고뇌 자뇌 우뇌를 모두 끌어낸 결과 필자만의 전략이 탄생하였고 이후 남들못지 않은 사랑을 쟁취할만한 테크닉을 얻었다. –_-γ..흠흠 여하튼 자 ~ 가보자!



프롤로그 : 자고로 사랑은 악랄한 전략을 세워야 이기는 법

펼쳐두기..




시작 : 분위기 메이커가 되지마라.

20년동안 필자는 사람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지내왔다. 선뜻보면 사람 좋아 보일수도 있지만 분위기 메이커는 친구들에게 좋은 매개체일뿐, 당신이 원하고 호감가는 그녀는 시끄럽고 우당탕탕한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는것을 깨달았다.

언제나 느끼는것이지만 분위기 메이커가 엄청나게 분위기를 띄우고 있을때 교실구석 한켠에서는 그 둘 만의 대화가 꽃 피우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기껏 힘내고 발악하며 분위기 잡던 당신만 힘들어지며 얻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조용히~ 슬며시 뱀보다도 음흉하게 그녀에게만 접근하자.

 


접근 : 질문할때는 순서가 있다.

어디 사셈? 이름이 뭥미? 나이가 어떻게 되삼? 블라블라블라 …묻지마라. 다른이가 묻는것을 조용히 듣고 있자. 당신의 입을 난무하여 그녀에게 가벼운사람으로 찍히지 말자. 이런 질문들은 대화의 지속이 될수 없는 단답형 대답일 뿐이다.

친구 : “어디 살아요?" (필요없는 질문) 
그녀 : “ 서울이요.” (대답으로 끝.)
당신 : “ 아..혹시 xxx가보셨나요?” (슬며시 끼어들어라.)

이어가서  당신은 누구도 묻지 않을것. 맥아리와 포스가 담긴 질문을 날려야 한다. 레벨 1짜리 질문들은 친구들에게 맡기고, 당신은 보다 심도깊은 질문으로 대화가 단절되는 형식이 아닌 1:1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질문만을 날려 그녀와의 대화를 독차지해라.


 

작업 : 그녀와의 대화

얼굴로만 먹고 사는 시대는 아직까지도 팽배하다. 그거슨 사실 어쩔수 없다. ㅠ.ㅠ 크윽..그래도 세상은 공평한법. 당신에게는 말빨이라는 무기가 있다. 대화속에 간간히 스며있는 유머는 말빨의 경험치고 대화의 지속은 곧 말빨의 레벨이다.

부가적인 팁으로 ‘질문’은 대화의 지속을 쉽게 이어주는 매개체이다. 기억해라. 그녀와의 대화가 끊기고 싶지 않다면 질문을 해야 한다.

  • 블라블라 했습니다. oh~ shit~
  • 블라블라 했는데, 좀 그렇지 않아요? very nice~

앞서 말한것처럼 가벼운 질문들은 친구들에게 넘기고 당신은 조금 깊은 질문.. 친구들은 모르는 그녀만의 비밀, 그것들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전체적인 흐름속에 둘만의 보이지 않는 공감대 형성으로 큰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별 : 아쉬울때  떠나라

박수칠때 떠나라는 누구나 공감. 여기서 조금만 이어가자.  지금의 분위기가 즐겁겠지만 아쉬울때  먼저 자리를 떠라. 주의할것은 분위기가 맥시멈에 이르렀을때 떠나라는 것이 아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의 4/5 정도가 흘렀을때 떠나야 한다. 중간에 빠져버리면 친구들에게 빼앗길수가 있다. 그러므로 적당한 타이밍에 떠나야 한다. 타이밍이 적절했다면 가버리는 당신을 보고 있는 상대방은 아쉬울것이다. 당신이 떠난 텅빈 그 자리는 아무도 메꿀수 없다. 여태껏 그녀는 당신과 둘이 놀지 않았나? ㅋㅋㅋ 누구도 메꾸지못할 큰 비중이였음을 그녀에게 인식시켜라.

 

에필로그 : 전화번호는 물어보지 마라.

친구들도 당신과 같은 눈높이를 지녔다. 당신이 찍은 그녀의 전화번호는 친구들에게 맡겨라. 무척 궁금하겠지만 당신은 묻지 마라. 이후 친구들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봐도 되는것이며, 아무나 다 물어보는 그녀의 전화번호, 당신만 묻지 않는 다면  그녀는 당신의 독특함에 집중할것이다. 연락처를 묻지 않고, 그녀의 시선을 얻어라. 이것은 선택과정이다. 상대방도 심히 당신을 원하는 포스를 느꼈다면 떠나기전 물어보는 것이 예의이다.


진정한 남자라면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ㅋㅋ

댓글 66개:

  1. 전에 한 번 썼다 지우신 글 같은데 다시 올라왔군요.

    슬슬 발동거시는 건가요...ㅎㅎ

    유부에 애아빠인 저야 별 관계없지만서도,

    이 땅의 일천만 솔로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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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hawn - 2009/07/14 13:55
    어제 올린거였는데요.... 이게 다음뷰의 잘못이였는지 텍큐서버의 잘못이였는지 계속 오류가 나더군요 -_-;



    근데 그러나 저러나 일상속 이야기 테마 부분은 실시간 목록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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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훗....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거군요 (...)

    저는 성격 자체가 네거티브라서 한 까칠 하지만 ㅡ.ㅡ..

    한때 한참 작업에 대해 유행하면서

    작업남들이 포지티브보다는 네거티브에 초점을 많이 두더군요

    전화번호를 나는 묻지 않겠소 와 같은 맥락으로

    당연히 모두 관심있어하는 것(혹은 그녀)에 자신은 무관심한 것이

    매력이나 능력을 어필한다는 거죠



    그래서-

    테크니션 소울님은 이제 성공률이 좀 높으신듯? ㅋㅋ (이게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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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hakehaze - 2009/07/14 14:20
    성공률이 높다라고 자랑하기보다는 ^^;

    아무래도 제가 원했던 사람들과는 좋은 관계로 발전했던 과거가 기억나네요 ^^;

    포지티브나 네거티브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

    뭐 나름 전략을 짜고 다가서면 ...좋게 반응을 보여주더라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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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koreasoul - 2009/07/14 14:23
    돈을 주고서까지 배우려고 하는 인간들도 엄청 많은걸 보면

    정말 남자에게 작업능력이란 나름 중요한 테크닉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는 ㅋㅋ



    혹시 The game 안읽어보셨다면 한번쯤 읽어보시길-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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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hakehaze - 2009/07/14 14:20
    음...아무래도 사람마다 성격이 틀리니... 누군가는 연애쪽으로 특화된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 어느 한사람은 무뇌한인경우도 있겠죠....그런 양극화된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는 뭐 그런거 아닐까여 ㅎㅎ

    the game은 ...제가 책을 살수가 없는관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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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koreasoul - 2009/07/14 14:32
    채....책을 살 수 없는 관계라 함은...!?;;

    국내에 들어온건 영문본을 번역한것뿐이라서

    어디에서라도 구할 수는 있을 법 한데;

    음 여튼 그래도 남자들의 관심사에서

    벗어나지 않는 공통분모인듯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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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shakehaze - 2009/07/14 14:20
    답변은 님 방명록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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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악랄한 전략!!!

    마치 저를 위해 준비하신 포스팅같애요 ㅋㅋㅋ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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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악랄가츠 - 2009/07/14 15:04
    에흠.....가츠님은...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이면서 무슨 연애고수께서 그런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ㅋㅋㅋ

    텍큐에 댓글 남기시기 좀 번거로우실텐데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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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자고로 사랑은 악랄한 전략을 세워야 이기는 법"

    시작이 멋지군요. ㅎㅎㅎ



    저도 젊을때 그래도 한 바람 했다는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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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영웅전쟁 - 2009/07/14 15:27
    평소 영웅전쟁님의 모습을 보면....충분히 세네바람 하셨을듯 ㅋㅋㅋㅋ



    심히 믿사옵니다. ^^



    저야말로 매번 추천과 좋은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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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훗, 진정한 남자는 추천따위에 굴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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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mahabanya - 2009/07/14 15:42
    쿠쿠쿠쿠쿠 그래서 사람들이 추천을 안하는건가요...흑



    멘트를 잘못적었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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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jiny - 2009/07/14 15:51
    ㅋㅋㅋ 춧현감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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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진정한 선수로 거듭나시길...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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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구구절절 맞는 얘기만 하시네요~~



    근데..

    술자리의 그녀가 선수라면

    두명과 대화를 나누었을 수도..

    쌩뚱맞은 댓글내용..죄송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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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두부두모 - 2009/07/14 16:22
    ㅎㅎㅎㅎ 기원캄사 그러나 저는 이미 임자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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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이글도 연작 기대 해봅니다.^^

    다음편 : 전화를 안받는 그녀? 기대중..;; 후다닥==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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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걍코치 - 2009/07/14 16:32
    허헛.........그부분은.........크읔...치명적인 오류군요 ㅎㅎㅎ

    썡뚱맞다뇨.. ㅎㅎㅎ 음...중요한부분인데....생각해봐야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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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kkamgun - 2009/07/14 16:37
    오호... ㅋㅋㅋㅋ 주제를 주시는군요 . ㅋㅋㅋㅋ 그거 괜춘한데요? ㅎㅎ 감사합니다.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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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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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koreasoul - 2009/07/14 15:32
    지워야 겠군요...

    제 팬들이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 ㅎ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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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ㅋㅋㅋ 역시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진정한 남자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여자지만 그냥 추천은 눌렀습니다;;(<-도대체 이게 뭔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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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얼굴도 안 되고 말빨도 안 되면 어떡하나요 ㅋㅋ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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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추천 눌렀으니 진정한 남잔가요? ^^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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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글을 읽다보니 눈이 초롱초롱 해졌다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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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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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말빨도안되고.. 얼굴도 안되고..



    전 아마 안될꺼에요.. 읗헝읗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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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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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이런 세상도 있군요...

    전 어느덧..유뷰남에 애아빠가 됐지만...

    흥미 진진한데요..

    학창시절 왜 이런 기억도 없나 몰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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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결혼하기 전에 봤더라면 아쥬 유용했을 텐데..

    아쉽네용 ㅎㅎ

    재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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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ㅋㅋ 역시 연애 고수 코랴소울님,,,ㅋ

    대단하시군요 ㅎㅎ 다음 연애얘기는 뭘까 기대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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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남자든 여자든 술자리에선 무조건 배꼽 먼저 뽑는 사람이 쵝오 아닌가요?

    배꼭 사냥꾼이 대세인 줄 알았는뎅.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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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Cantata - 2009/07/15 01:36
    흑...고수라는것은 조금 지나치고요..



    그냥 ^^; 연애예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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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평원닷컴 - 2009/07/15 00:46
    ㅋ 후속작 발표하겠슴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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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꽃녀 - 2009/07/14 23:18
    옷~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감사 ㅋㅋ 결혼생활 항상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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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Anonymous - 2009/07/14 21:24
    흐흑.....님...무언가 힌트를 주세요 ㅠ.ㅠ



    아직 먼것은 알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임자가 있다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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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지구벌레 - 2009/07/14 22:09
    아.....제 블로그에는 유부남과 유부녀님들의 장소이군요



    ㅠ.ㅠ 제가 가장 어린듯한 ㅋㅋ



    흥미진진하게 봐주셨다니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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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Anonymous - 2009/07/14 17:19
    와~ 진짜 rss추가하기 힘들었습니다. ㅋㅋ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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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검은괭이2 - 2009/07/14 18:11
    ㅎㅎ 다음에는 추천 권유문장을 조금 바꿔야 게꾼요 ㅋㅋ



    그나저나 재미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조금씩 발전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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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snoopy - 2009/07/14 18:27
    스누피님은 능력이 엄청나시자나여 ^^



    그거 하나면 다 먹고 들어갈뜻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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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달려라꼴찌 - 2009/07/14 18:37
    아~ 감사드립니다 ^^



    자주 찾아뵐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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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Zephyr - 2009/07/14 19:42
    허헛~ 제 블로그도 이제 솔로부대원들이 생겨나는것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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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Anonymous - 2009/07/14 20:17
    사이드바는 위젯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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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Joshua.J - 2009/07/14 21:01
    흠....님의 포스팅실력을 보아하면 말빨이 전혀 없지는 않으신듯 ㅋㅋㅋ 될꺼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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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영웅전쟁 - 2009/07/14 15:27
    아...그게 그렇게 해석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



    영웅전쟁님 팬들이 이런 허접한 곳까지 들려주실리는 만무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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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오오오오~~~+_+

    아주 유용한 팁인데요!

    확실히 먼저 나서시면서 말은 혼자 다 하는 분보다..

    필요한 말을 차분히 하시는 분이 더 멋져보이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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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라라윈 - 2009/07/15 08:15
    오훗....연애블로그의 대가 라라윈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그쪽에서 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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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Lifelog - 2009/07/15 03:17
    아 -ㅖ_)-;;;;;;;;;;;;;;;;;; 그런............간단한것을 잊고 있었다니 ㅋㅋㅋㅋㅋ 근데...유머가 다는 다니더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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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Lifelog - 2009/07/15 03:17
    배꼽 빠지게 웃는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가 유머러스한 사람이 인기있다는 얘기신 듯^^;



    ㅋㅋㅋ 이렇게 썼더가; 제가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삭제하고 다시 써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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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너무 진지한 사람보다는 유머러스한 사람이 좋죠.

    분위기 메이커보다는 센스있게 던지는 한 마디 한 마디에서 위트가 넘치는 사람. ^^



    근데 번호를 물어보지 않는 건~ 흠~ 글쎄요.

    "번호가 어떻게..." 이거보다 은근히 번호를 받아내시는 전략으로,

    번호는 알아가시는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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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Briller_Kate - 2009/07/15 09:39
    케이트님같은 분 만날려면 유머가 -_-; 유재석이상은 되야할듯 ㅋㅋㅋㅋ



    번호는 그래서 추가선택과정이라고 해두었습니다. ㅋㅋ

    케이트님께 번호받으려면 은근히가 필요하군요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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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Lifelog - 2009/07/15 03:17
    ㅋㅋㅋ 지송지송....애써 써주셨는데 ;;;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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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koreasoul - 2009/07/15 10:04
    케이트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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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단영 - 2009/07/15 11:01
    ㅋㅋㅋㅋ 아닙니다. 그냥 떨거지 블로거의 조촐한 의견일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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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연애 포스트가 많이 올라오네요?ㅎㅎ

    글 처럼 된다면 참 좋을텐데...;;;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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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별군 - 2009/07/15 16:55
    ㅎㅎㅎㅎ 저는 되던데요?ㅋ 추천감사합니다.



    앞으로 연애글 자제할까 생각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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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솔직히 유머러스한건 단둘이 어느정도 친해지고 호감이 쌓였을때



    해주면 엄청좋아합니다.



    그냥 소소한 유머 요런거도 상대방이 견제하는분위기에서는



    잘안먹힐수도 있어서 ㅋㅋ 초면엔 공감대형성 별표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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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bob2u - 2009/07/19 12:32
    훗............공감대 별표 5개 감사드립니다. 꾸벅~ ㅋㅋㅋ



    유머는 나중에 사귀고 나서 해주면 더 좋아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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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진정한 작업남이시군요..ㅋㅋㅋ 저도 그냥 찌그려져서 조용히 GET해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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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Mr.DJ - 2009/08/15 08:25
    ㅎ 제가 누군가에게 방침을 내릴만한 입장은 아닙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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