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8일 토요일

중급자용 군대 생활 퍼펙트 가이드

본 글은 초보자용 군대 생활 완벽 가이드 후편으로써 이전 글을 보지 않으셨다면 해당글을 먼저 읽어보신후 본 글을 읽어보시는것이 순서에 맞는줄로 아뢰옵니다.

 

어떤 고참과 친해져야 하는가?

바로 윗고참과 친해지기 보다는 그냥 시대의 흐름을 틈타 병장과 친해지면 장땡이다. 병장이 전역하면 다음 병장과 친해지면 되는것이고, 그 병장이 전역하면 그 다음 병장과 친해지면 된다. 아주 간간히 두단계 위의 고참과 쌩까지 않을정도로만 친해져주자. 그 고참또한 밥이 안되기 때문에 PX가서 냉동식품 몇개 사주면 껌뻑죽는다.

 

어떤 성격이 가장 적합한 군인의 자질인가?

얄미울 정도로 얍삽하면 퍼펙트다. 고참이 보이는곳에서만 피를 토하며 일해준다면 그것으로 완벽한 군인이다. 고참이 없을때는 사진을 찍든 세안제로 목욕을 하던 담배피면서 세수를 하던 안걸리기만하면 울트라 초특급 오메가 선샤인 A급 군인이다. 기억해라. 안걸리면 그것으로 최고의 모범병사다. 아울러 당신의 그런 유일무이하며 획기적인 얍삽함이 후임들에게는 롤모델의 대상으로 떠오를것이며, 고참들에게는 군생활 잘하는 녀석으로 인식될것이다.

<군대가_그리_삭막한_곳은_아니다(1).jpg>

 

편식해도 되는가?

님 혹시 MT왔음?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정보제공을 해야하는 입장이기에 답을 하자면 부대마다 틀리다. 음식을 남겨도 되는곳이 있으며, 안되는곳이 있는데, 필자의 부대는 쓰레기국물 한방울도 남겨서는 안되었었다. 하지만 결국 이것또한 안걸리면 장땡이다. 부르마가 야무치와 사랑을 했지만 베지터와 결혼하기까지에는 아무도 알수 없는 과정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또한 아무도 알수없는 과정으로 편식을 하건 소세지만 200개를 훔쳐먹던 안걸리면 그걸로 끝이다.

 

성추행 당하고 싶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쉽게도 필자는 이런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필자가 군대를 가기전 가장 두려워 했던것중의 하나가 이것이였다. 그래서 생각해보았었는데 비누만 줍지마라. 그러면 된다. ㅋㅋㅋㅋ뭥미?

<군대가_그리_삭막한_곳은_아니다(2).jpg>

 

군대에서는 휴식시간에 보통 무엇을 하는가?

  1. 이등병때는 군가를 외우고, 쓰레기를 치우며, 정리를 하고, 병장들의 시다바리를 한다.
  2. 일병때는 군가를 가르키고, 쓰레기 치우는법을 가르키고, 정리하는 법을 가르키고, 병장들의 시다바리 하는법을 가르킨다.
  3. 상병때는 군가를 가르키라고 시키고, 쓰레기를 치우는것을 가르키라고 시키고, 정리하는 법을 가르키라고 시키고, 병장들의 시다바리 하는법을 가르키라고 시킨다.
  4. 병장때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홀로 외로이 시간과의 싸움을 해주면 된다.

 

애인이 고무신 체인지 안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없다. 다 헤어진다. 당신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더라도 헤어진다. 필자는 그렇게 믿는다. 2년이라는 시간은 당신이 5년을 사귀었어도 헤어지게 되어있다. 이유는 무궁무진하게 많겠지만 결과만 두고 말해보자면 필자의 고참들 100명 후임들 100명 총 200명을 통틀어서 기다렸던 여자는 1명이 있었는데 남자가 제대하고 12일만에 여자를 찼던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필자의 경험이기때문에 당신은 틀릴수도 있다. ㅋㅋ 당신은 애인과 특별한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질 않나?ㅋㅋ 그러므로 당신의 애인은 기다릴것이다. ㅋㅋㅋ

< 가기싫은_군대도_이렇게_보면_멋지다.jpg >

 

군대는 꼭 한번 갔다와야 하는곳인가?

개풀 뜯어먹기전에 체하는 소리다. 시간만 낭비하는 곳이다. 초보자용 군대생활 완벽가이드에서도 언급했지만 군대는 휴식취하러 가는곳이며, 개인 전용 헬기를 갖고 있을 정도의 돈이 없다면 가야 하는곳이다. 그러므로 꼭 한번 갔다와야 하는곳이 아니라 무조껀 한번 갔다와야 하는곳이다. 뺑끼 따위는 생각하지 말자. 당신은 다녀와야 한다.


군대를 안갈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펼쳐두기..


아...쓰다보니 쓰고싶은 글이 너무 많네요..계속 쓰고 싶지만... 인기가 없다면 이 글로 군대이야기를 마무리 지어볼까 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으니 ㅠ.ㅠ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셔서 이 글을 추천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힘을 얻어 글을 계속 쓸수 있거든요 ㅋㅋ


추천은 매너. 댓글은 수늬권.

댓글 62개:

  1. 입대전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글이군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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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이너스 - 2009/07/18 08:55
    ^_____________^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행복한 댓글을 받게 되는군요 . ㅎㅎㅎㅎ

    라이너스 님도 좋은 주말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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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누만 줍지마라...ㅋㅋ 급!질문 줏으면 어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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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입대전 청년들,,,ㅎ 그중에 제가 포함되는군요 ㅋㅋ

    모범군인이되어야겠네요 ㅋㅋㅋ

    할것 다하는 모범군인 ㅋ;;;

    어렵겠군요 ㅎ 줄도 잘서야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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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찌할가 - 2009/07/18 09:0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시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쭘한 답변을 하기가 힘든 사유로... 답변은 회피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웃음을 주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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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Cantata - 2009/07/18 09:08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부르는데로 따라가고 시키는데로 하면 장땡입니다. ㅋㅋㅋ 진짜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곳이 군대에요... 정말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모범군인은 본문과 마찬가지로 제일 평범한 군인이 모범군인이라는거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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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어떤 고참과 친해져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서 생각나는 것이 있네요.

    한 기수 위의 고참이 어느날 저와 동기를 세탁실로 부르더니

    "제대 5개월 남은 김병장하고 나하고 비교할 때 너희들 누구와 군생활을

    더 오래 할것 같냐?" 라는 말로 으름장을 놓더라고요.

    동기하고 저는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었죠.

    밤에 침상에 누워 곰곰히 생각해 보니 두 기수 위의 고참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덧 군대를 안갈 수 있는 방법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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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러브패러독스 - 2009/07/18 09:14
    ㅎㅎ 군대에 있으면 누구나 한번씩 그런 질문을 받게 되죠.... 저는 그럴때마다....님이 당연히 더 오래하죠..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님과 더 친하다고 생각하는데요?ㅋㅋㅋ 오늘 피엑스 고고씽 합죠 ㅋㅋㅋ 라고 했었던 기억이 ㅋㅋㅋ

    오늘도 들려주셔서 장문의 댓글과 추천때려주신 알흠다운 광경에 감사드리면서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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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Anonymous - 2009/07/18 10:2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슨 최상급 가이드에서 펼칠것이였는데 미리 보여주시면 안되옵니다. ㅎㅎㅎㅎ

    저거 진짜 많이 당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님의 처세술실력이 과히 후덜덜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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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군대 안가는 방법이 또 있지요...

    제가 군대가기전에 갔다온 예비역 형님들께서 추천해주신 방법

    1.책상위로 올라간다.

    2.무릎을 꿇는다.

    3.그 자세 그대로 바닥으로 하강한다.



    단점 : 평생 그 자세로 살수있다.... ㅠ



    추가 - 언젠가부터 추천이 안되는것 같더니 새로고침 하니까 숫자가 올라가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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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희망 - 2009/07/18 09:36
    아...........대박...............................쩐다.............



    상상초월의 방법이 희망님께 있었군요.............



    정말 지존이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터졌음........희망님도 이런글쓰시면 진짜 웃길듯한데....하나 작성해보시지요 크크크크 아웃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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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참 입담이 걸쭉하십니다.

    군대를 다녀와야한다고 강조하는 그 애국심도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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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pennpenn - 2009/07/18 10:01
    오훗................ 칭찬 깊은 감사드립니다.

    내심 애국심이 강조했는데... 눈치채셨군요... ㅎㅎㅎㅎ

    여느 댓글보다...글을 꼼꼼히 씹어주신점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 좋은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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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하하 상급자용도 기대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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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달려라꼴찌 - 2009/07/18 10:07
    크윽......이런 조촐한 글에도 연재를 바라는 분이 있다니....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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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역시 모르는 남자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소재가 축구와 군대 이야기군요.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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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남자는 군대이야기가 필수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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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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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koreasoul - 2009/07/18 09:31
    그런거여씀?! 바로 비공개로 -_-)

    쏘울님의 썰을 기대하겠어요 여러 의미로 ㅋㅋ

    대신에 춧현 하나 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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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희망 - 2009/07/18 09:36
    우리는 책상이 아니고

    2층에서 고 자세로 PET병 무릎 뒤에 끼고 떨어지라고 했는데 ㅎㅎㅎㅎ

    어딜가나 이런 말이 도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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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Anonymous - 2009/07/18 10:22
    오오....세심한 배려.. ㅋㅋ



    첨부터 추천해주시지 ㅋㅋㅋㅋ 그나저나 상급자용 아직 안썼는데...부담이 만이 되네요 ㅋㅋㅋㅋㅋㅋ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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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정일 - 2009/07/18 10:20
    흐흐....그래도 이정일님의 블로그역시 남자들이 볼것많은 블로그인듯 한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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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영웅전쟁 - 2009/07/18 10:20
    ㅎㅎㅎ 여지없이 들려주셔서 댓글남겨주시는 영웅전쟁님...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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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인사드리고 갑니다

    즐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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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jiny - 2009/07/18 11:16
    헛~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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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전 군대얘기가 흥미로워요... 너무 고생도 많이 하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구... 제 남동생도 이제 군대갈텐데..힝 가지마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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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군대.. 머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죠..ㅋ

    하지만 가야만 하기 때문에 그속에서 재미를 찾는것이 현명 합니다.

    남자들만 모여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재미난 일도 많아요.

    끈끈한 전우애도 예전에는 살짝 맛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다시 군대를 가라면 정말 싫겠지만.. 그때의 기억에 가끔은 웃음짓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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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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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군대 이야기 재미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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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별삼 - 2009/07/18 11:21
    헐.................남동생이.........그렇군요...............



    제 군대 시리즈를 구독하시라고 권유해보세요 ...ㅋㅋㅋㅋ



    쿨럭~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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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드자이너김군 - 2009/07/18 11:25
    냐할..............김군님의 장문의 댓글.... 꽤 아름다운 상황이네요 우걀걀

    저는 제대한지 얼마 안됀 (대강 4년정도 되었군요) 여튼 저도 군대에서 참 전우애가 눈물나도록 좋았었기에...군대에 관한 좋은 추억들이 엄청 많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도 군대 재입대는 싫다는것에 대공감 5만프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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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Anonymous - 2009/07/18 1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 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런데 이렇게 까지 알아봐주신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_______________^



    하지만 그것은 이미 알고 있다능거 ㅋㅋㅋ

    제가 궁금한것은 님의 블로그에는 3개가 넘어가는 상황이 연출되기에 질문드렸던 거에요 ^^

    그래도 정말 대 감격입니다. ㅠ.ㅠ 복받으실꺼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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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효리사랑 - 2009/07/18 11:31
    오홋...가뭄의 콩나듯한 효리사랑님의 댓글.............감사하옵니다. ㅠ.ㅠ 후덜덜 좋은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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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이제 코리아소울님은 저같은 변방의 블로거가 범접하기 어려운 인기 블로거이시군요 흑흑 (물론 처음에도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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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별삼 - 2009/07/18 11:37
    ;;;;;;;;;;;;;; 하아........어찌하여 그런말씀을 하십니까........

    제 블로그의 마지막 종점은 제 블로그의 모든이들이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것이 궁극적 종점입니다.



    인기블로그를 노리는것은 맞사오나 역겹거나 구린 작업으로 만들어가지는 않고 싶어요 ....

    부디 ....어느정도 제 뜻이 전달됬기를 바랍니다. ㅠ.ㅠ



    방문자 1명인 블로거가 다가와도 저는 마냥 기분 좋아요....정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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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별삼 - 2009/07/18 11:37
    별삼님 의견에 동감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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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별삼 - 2009/07/18 11:37
    아............얼마전에 막돼먹 친절 블로그 글을 쓸때 글이 조금 긴듯하여 .... 하고픈말을 제대로 못썼는데...

    아아아아아아악~~~~~~~~~~나는 사람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 우어어어어어어어엉~~~~~



    젭라...저를 인기블로그라 생각하지 마시옵소서...



    정말 파워블로거들이 볼까 두렵사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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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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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Anonymous - 2009/07/18 11:59
    아 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당 관련 일은....으음 그렇게 되었군요..

    뭐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아직도 혼자 싸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완전 개발악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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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ㅋㅋㅋㅋ 안가는 방법 걍 죽어라



    정말 바로 윗고참 보다는 시대의 흐름이 맞는것 같습니다 ㅎ

    왠만큼 짬밥 먹으면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되어 버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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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저 아는 형의 형이 제가 아는 누나랑 사귀는데 벌써 6개월 남았지만 아직도 기다리고 있대요

    뭐 교회라는 특수성이 있긴 있지만 둘이 결혼을 약속한것 같기도하고..



    왠지 이런경우를 보면 꼭 조선시대의 일편단심을 결심한 여자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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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흰소를타고 - 2009/07/18 12:18
    허헐~ 동감하신다니..... 뿌듯하네요 . ㅋ



    사실 이 글쓰면서 아....공감할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 드는것이 사실이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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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Joshua.J - 2009/07/18 12:19
    오호~ 확실히....아는 형의 형님이 님이 아시는 누나와 교제를 한다는 사실은 매우 희소성이 있는 소식이군요 ㅋㅋ

    여하튼 군대는 제대할때까지 어떤 결과가 있는지 모른다는 사실 ㅋㅋ



    그건그렇고 추천벗흔의 변화가 전혀 없다는 csi 통보원의 소식이 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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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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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Anonymous - 2009/07/18 12:28
    아...맞다.... -_-;;;;;; 진짜 알고있었는데....포스팅 초안을 그대로 올리는 바람에..... 깜빡했네요 ;;; 아...매번 말씀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_-; 검사기를 다시 꺼내야 할듯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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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koreasoul - 2009/07/18 12:25
    우엌

    버튼 눌렀는데 반응이 없더군요



    다른 블로그도 다 마찬가지였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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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Joshua.J - 2009/07/18 12:19
    아...역시 그랬군요..... csi 첩보원 월급을 안주니...이상한 통보만 합니다. ㅋㅋ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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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중급자용도 올라왔군요. :)

    내용과 전혀 동떨어진 뻘소리 하나 하자면

    "가르키다 -> 가르치다 "

    한 줄 쓰고 가기 괜히 뻘쭘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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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하악... 사진이 사진이...

    즐거워 보이지않아요 ㅋㅋㅋㅋㅋ

    억지웃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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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Shawn - 2009/07/18 13:34
    아.....이미 지적들어온거임...님 뒷북임 ㅋㅋㅋㅋ

    그냥 ㅋㅋ 라고만 댓글 달아도 좋아요 ^__________^



    편하게 즐겨주세영~ ㅋ 댓글 안달아주셔도 조햐조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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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악랄가츠 - 2009/07/18 15:07
    ㅎㅎㅎ 그런가요? 아마 이등병때라 어쩔수 없었던 부자연스러움이 아닐까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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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그래도,

    XX같은 군대라도..

    군대 다녀온 사람들끼리 통하는 무언가..있지 않나요?ㅋ

    학교나 직장에서 현역외의 다른 출신들이 술자리에서 까이는(?)

    장면을 많이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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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ㅋㅋ 고무신 체인지 안하게 하려면...

    입대전에 미리 다른신발 신겨둬야죠... 믿을 수 있는 튼튼한 신발로...;;;

    흠... 경우에 따라서는 족쇄를 채우고 입대하는 방법도 있지만... 재수가 없으면 제대하고 나면 애인이 정말 범죄자(?)가 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족쇄는 피하시길...

    뭔 잡솔인지는 알아서 걸러들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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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어라하면서 보는데 이기자부대를 나온건가요? 후후



    소속이 어디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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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ㅋㅋ - 2009/07/18 23:19
    ㅎㅎㅎ 그것은 다녀왔으니 억울해서 표현하는 심리일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사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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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kwind7 - 2009/07/19 0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소리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100퍼센트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족쇄라 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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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bob2u - 2009/07/19 12:18
    후후 수색중대 입니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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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그럼 77연대였나요?



    저는 1대대1중대 나왔습니다.



    예비군 몇년차이신가요?



    제가 있었을때 김종진대위가 수색중대하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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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bob2u - 2009/07/19 23:46
    아 저는 현재 중국에 유학중이라 예비군 몇년차인지는 까먹었고 03군번입니다 ^^; 7월이요... ㅎㅎ



    중대장 아씨의 이름은 ~ 까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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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아 그렇군요 ㅎㅎㅎ이기자 빨간마크가 딱 04년도 이전군번만 있었거든요 군대가이드북잘보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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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bob2u - 2009/07/20 15:12
    ㅎㅎㅎㅎ 맞아요...기억이 낫네요...제가 아마 상병 말때쯤 새로 온 이등병들은 녹색마크 였습니다. ㅎㅎ



    아....군대글 마칠까 하는데 .... 군대글때문에 새로운사람들이 많아서.....다시 쓸까 생각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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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koreasoul - 2009/07/18 10:59
    --; 제가 남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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