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러니까는 필자가 요즘 재태크에 미쳐서 하루종일 포트폴리오구상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는데 도통 머릿속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안한다. 그러다가 문뜩 유학을 하고 있는 필자가 한국대학생보다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좋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재태크적인 생각이 들었다. /본 글은 중국 장춘 유학을 바탕으로 작성된 자료임을 명시합니다./
유학비가 1년에 총800만원이라고?
유학비는 크게 3분류로 나누어 볼수 있다.대학등록금/월세비용의 집값/생활비이다. 이제 1년동안 필요한 유학비를 쉽게 따져보자.
계 산 | 비 용 | |
등록금 | 1학기 8500元 * 2 | 17000元 |
집값 | 한국 25평기준 1500元 * 12 / 2 | 2인거주 1인당 비용 9000元 |
생활비 | 1500元 *12 | 18000元 |
비행기표 | 1년에 한번 왕복 비행기값 | 50만원(사실 훨씬 싸다) |
#1.합계 | 등록금 + 집값 + 생활비 | 44000 元 = 760만원 |
#2.합계 | 50만원 + 44000元 | 810만원 |
유학비가 그게 다가 아니잖나!!!
아니다. 이것이면 충분한 유학생활이 가능하다. 구지 끄집어 내자면 최초 유학결정시 이런저런 [초반 물품구입비/중국거주지등록비/여권,비자발행비/기타잡비] 를 100만원으로 가정한다면 초기 1년 100만원 추가. 즉,유학 초창기 1년 동안 910만원을 제외하고 이후 3년은 810만원이라는 돈으로 유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애지중지 키운자식이 너무 못먹고 살까봐 걱정되는 부모님들께서는 100만원을 여윳돈으로 주어도 1년에 910만원으로 딴따라 유학생활을 할수있다는 말이다.
중국집은 너무 안좋을꺼같다.
아니다. 필자의 현재 중국에서 살고 있는 집은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한국집보다 조금 작을뿐 두명이 살기에는 충분하다. 또한 필자의 거주지역은 치안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곳이며 꽤 잘사는 중국인들이 거주하는곳이다. 이하 설명은 아래 사진으로 대처하겠다. 필자의 방은 개인 프라이버시로 인해 잘린 부분만 공개하는 점을 양해 바란다.위에 계산된 집값은 1500元 이지만 아래 필자의 집은 1300元짜리 집이다.
<거실 :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와 환하게 좀 했다.>
<방 : 2개가 있고, 침대,옷장,책상은 기본으로 집주인이 해준다.>
<주방 : 작지만 인테리어도 나름 깔끔하고 음식은 다 해먹을수 있다.>
실제로 900만원짜리 유학이 가능한가?
당연히 가능하다. 너무 착한 가격에 추가비용이 있을듯한가? 미안하지만 당신은 유학원의 상술과 지폐로 후장닦는 옆집아이들의 상술에 사로잡혀있는것이다. 이것은 진실이다. 필자가 3년동안 유학을 하면서 경험한것을 토대로 쓰는것이며 힙합을 사랑하기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필자의 과거를 예로 들자면 1~2년전 환율이 좋았을때는 600만원으로 모든것을 마무리 했고, 정확히 매년 57만원의 안팎의 여윳돈이 남았었다. 그래서 요즘 환율이 오른것을 그 돈으로 허덕이면서 살고 있다.
이런 글을 왜 쓰나?
음..25평짜리 집하나 만드는데 드는돈은 건평 150~200으로 잡아서 총 5천만원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건축업자들은 이래저래 해서 5억에 팔아먹고 10억에 팔아먹는다.
같은 이치다. 필자가 나열한 저 금액이 진짜 유학비의 실체다. 그런데 유학원에서는 이런저런 구실로 2천만원 3천만원 받아먹고 3류 서비스를 보장해준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등록금 인상이 너무 심해 한국대학다니기가 너무 빡센 서민들이 있다면 중국유학을 시도해보는건 어떨까 해서 조심스레 쓴 글이다. 두번째 이유로는 부모님들 아이들 상술에 속지말라는것과 마지막이유로 나 돈 적게썼다는거 자랑할려고 썼다. ㅋㅋ
From Koreasoul
마지막으로 만약 필자가 거주한 쪽으로 유학을 결심한다면 학교등록부터 집찾기까지 무료보상으로 서비스해주겠다. 실제로도 2번정도 그런경험이 있다. 도와주는건 재미있는 일이니깐~유학갈때 어떤식의 절차를 거쳐 유학을 가야하는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본 블로그의 주인장인 필자에게 질문을 남겨주셔도 100% 고객만족 서비스정신으로 답변해드리겠다.
손가락버튼클릭은 매너, 댓글은 당신의 인격
와~ 방 깔끔!! ^^
답글삭제추천 해드리면, 중국가면 맛난 거 사주시나요? '- ' 크크
생각보다 훨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군요!
답글삭제집 내부가 무척 자유로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호주로 놀러 간 동생이 돌아오면 중국으로 보낼 궁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Briller_Kate - 2009/07/05 20:45
답글삭제ㅋㅋㅋㅋ 20원짜리 밥 얻어먹으실라고 50만원짜리 뱅기표를 끈으시려 하다니.... 후덜덜 이네요
헐~ 이젠 유학사업까지...유명블로거의 문어발 블로그 ..와우!~
답글삭제소울님은 역시 타고난 듯한...짱입니다! @@
포스트는 정말 울트라 짱입니다..인정!
@dayliver - 2009/07/05 20:46
답글삭제집이 꽤 큽니다. 네명 살아도 괜찮을정도로 ㅎㅎ
음.....혹시 동생분이 여동생이시라면 가급적 회피하심이 ㅋ
사실 유학생의 연애 문제는 초큼 지져분 하거든요 ...쩝
@어찌할가 - 2009/07/05 20:54
답글삭제헛....너무한 과찬이십니다. @.@
그냥...유학에 대해 너무 비싸다고만 생각하시는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드리고자 쓴거에요 ㅋㅋㅋ
그래도 글쓰고 3분만에 댓글 3개 달린거보면 마냥 행복한 블로거인듯합니다. ^^ 감사합니다. 어찌할가 님~
중국유학은 싼편이죠 ^ 가까운 일본과만도 비교해본다면 ^ ㅎ
답글삭제@koreasoul - 2009/07/05 20:58
답글삭제가끔 놀기도 해야하는데...
유학생 입장에서는 대외비 폭로하는 공공의 적이 되는 듯..ㅋㅋ
장춘에 계시나보네요 ㅎ 물가가 남경이랑 그다지 많은 차이는 나지 않네요. 저도 방 2개 있는 방을 1500원에 살았었거든요. 하지만 혼자 살았다는 ㅋㅋㅋㅋ 잠자는 방과 공부하는 방이 따로 있는 극부르주아의 삶을 살았더랬었습니다 ㅋㅋ 그땐 주재원 분들 자녀들 대상으로 과외를 해서 지출보다 수입이 더 많아서 좋았었는데 Koreasoul 님께서 쓰신 글을 보니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
답글삭제@Cantata - 2009/07/05 21:08
답글삭제제 친구 일본에 있는데....한국평수로 15평짜리 방에서 두명사는데 개인당 60만원낸다 하더군요.. 완전 후덜덜
이제 유학 관련 학원들에서 블라인드 요청 들어오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
답글삭제연간 700만원이면 얼추 6000달러 정도 되는데 중국의 1인당 GDP를 따져보면 3000불 넘은게 2008년이라죠. 이렇게 비교하면 중국에서 700만원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돈인지 쉽게 알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비교를 국내랑 비교하니까 뭐 ㅋㅋㅋ
참고로 중국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평균 연봉은 2008년도에 약 600만원(약 3만 위안)이라고 함. (참조: http://www.ddokbaro.com/2040) 그런데 이것도 빈부격차를 감안하면 존내 많은 거라고 투덜대는 현지인이 많은 듯.
이걸 거꾸로 말하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와서 공부하는 애들이 중국에서는 얼마나 잘 사는 애들인지도 알 수 있을 듯-_-;;
@위소보루 - 2009/07/05 21:11
답글삭제부루주아의 삶에 모든것이였군요.ㅋㅋㅋ 농담이고요... 지출보다 수입이 많았다니...ㅎㅎㅎ 중국인한테 한국어 가르킬때가 생각나네요...한달에 20시간 가르키고 2000원받았다능 ㅎㅎㅎ 저도 그때는 꽤 부르주아의 삶을 향유했다죠...
긴댓글...과 글에대한 평 감사드립니다. ^^ 꾸벅~
@mahabanya - 2009/07/05 21:18
답글삭제ㅋㅋㅋ 요청은 무슨....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혼자 생각했던것들을 적어놓은건데요 뭘 ㅋㅋ
음 중국 연평균연봉이 600이였다니.. 1년 유학비보다 더 싸네요.... 결국 내 돈으로 중국인한명을 살려주는건가. ㅋ
그런데 저도 중국에 있다보면 한국으로 유학 가따온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정말 잘살고....게다가 공부는 정말 열심히 하는듯 ;;; ㅋ
@어찌할가 - 2009/07/05 20:54
답글삭제저 블로그 하느라 맨날 노는데영 ㅋㅋ
ㅋㅋㅋ 공공의 적...뭐 제 블로그 롤모델이 아닐까 합니다.ㅋㅋ
@koreasoul - 2009/07/05 21:31
답글삭제나도 이번 기회에 블로그 폐쇄하고 동상 블로그에서
방한칸 얻어 댓글놀이나 할까나?...ㅋㅋ
다음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동상으로다 낙점!..ㅋㅋ
@어찌할가 - 2009/07/05 20:54
답글삭제헛....형님의 수준높은 필력이 담긴 그 글들을 다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ㅋ 그거 진짜 너무 어렵던데.... 후덜덜...마하반냐님께 받은 진리릴레이와 어느정도 비슷한 분류가 있으니 합쳐서 포스팅하겠습니다. ㅋㅋ
@koreasoul - 2009/07/05 22:02
답글삭제수준은 물관리 잘하는 클럽이 짱이지 내가 무신~!
@어찌할가 - 2009/07/05 20:54
답글삭제ㅋㅋㅋ 방한칸 제대로 차지하신듯? ㅋ
@koreasoul - 2009/07/05 22:21
답글삭제메신저 신공을 타박? 음...딴집 가지 뭐~ 누가 아쉬워 하나!
댓글의 반이 나 구만...ㅋㅋ 심했네..이제 그만!
@어찌할가 - 2009/07/05 20:54
답글삭제ㅋㅋㅋ 그저 감사하기만 할뿌님니다. 굽신~ㅋ
앗 무엇보다 방이 샤방샤방. ^^
답글삭제@Lifelog - 2009/07/06 00:03
답글삭제너무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뽀샵질좀 햇슴돠 ㅋㅋㅋ
저희동네는 우선 방값이 2500원정도에 학비가 8천얼마라던데, 집 값이 싸네요
답글삭제방도 발고 좋네요^^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실례지만 거주하시는 곳이 중국 어디 쪽 인가요?
답글삭제집값이 착하네요..
제가 거주하는 곳은 유학생들이 집값 다 올려놔서 방 한칸짜리가 거의 윗 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2500원 정도 합니다..ㅠㅠ
한국보다 더 좋네요!!
답글삭제중국유학준비하시는 분들한테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답글삭제비싸기만 한 제 자취방보다 훨 좋은듯 ^^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nnow - 2009/07/06 01:28
답글삭제헐...2500원이라.... 여기서는 정말 부르주아 초호화 저택에서 살수 있는 거금인데 ㅋㅋㅋ 말빨로 집주인좀 갈궈줬다니 깍아주던데요 ㅋㅋ
@Anonymous - 2009/07/06 01:44
답글삭제-_-;
@ColorFilter - 2009/07/06 03:28
답글삭제아 본문에 장춘이라고 나와있다능 ㅋㅋㅋ
유학생들이 집값을 올린것은 몰라서 당한거라능 ㅠ.ㅠ
크윽.....가슴아포
@단영 - 2009/07/06 04:18
답글삭제그래서 중국에서 살까 생각중 ㅋㅋㅋ
@희망 - 2009/07/06 06:29
답글삭제아 희망님 자취하시는군요.... 저도 한때 자취해봤는데 ....진짜 돈 모으기 힘들던데 ㅋㅋ 힘드시겠슴돠
@Anonymous - 2009/07/06 09:28
답글삭제아....우선 긴댓글감사드립니다. 비로그인으로 이런 관심 주시기 힘들텐데 ..음..일단 니하오만 아셔도 가능합니다. ^^
그리고 유학절차에 대해서는 포스팅 하나 할려고 하는데 확실히 제가 생각했을때 제대로된 유학포스팅하려면 사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크윽~ 아쉽겠지만....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글을 기다려주신다면 ㅋㅋ 여하튼 글 올리게 되면 바로 이메일로 쏴드리겠습니다. 제 성격상 절때 잊지는 않을꺼에요 ^^
와...
답글삭제요즘 중국상황을 보면 인터넷규제가 좀 심해서 사는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사진들과 경험들 들어보면 왠지 살고싶단말입니다..
그나저나 한국 학교 등록금보다 싸군요
그점이 메리트인듯
@Joshua.J - 2009/07/06 15:39
답글삭제인터넷규제가 너무 심하고 더러운것이 너무 심한것을 제외하고는 살기좋습니다. 사람들 조금 무서운것도 포함 .. ㅎㄷㄷ 가격만 싸고 다 꼴앗음 ㅋㅋ
우와 뉴질랜드 호주로 가서 외화낭비만 하고 온 저같은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듯한 이 꼼꼼함 T T 중국으로 다시 한번 계획중이었는데 역시 유학은 아무나 가는것이 아닌듯합니다~ 읽으면서 우와우와만 하고 갑니다 ~ 대단하셔요 T T
답글삭제@별삼 - 2009/07/07 13:42
답글삭제돈이 없어서 저렇게 가난에 허덕이며 살고 잇는것입니다. ㅋㅋㅋㅋ 너무 과찬이 심하시네요 ^^; ㅋㅋ 감사드립니다. 기분 매우 좋은데요? ㅋㅋ 지금 제 블로그글 어떤넘이 가져가서 x 치고 있는중
본 글은 계산이 잘못되어 정정하여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양해바람 ㅋ
답글삭제제목 보고 "이번엔 900만원짜리 버전"인가 보다 하고 들어와 봤다죠...:)
답글삭제@Shawn - 2009/07/07 15:44
답글삭제헛.......이거 제목 수정해도 또 어떻게 달라지나요??????
완전 잘못써서 너무 뻘쭘해서 ......비밀리에 쓴건데 ;;;;;;;;;;;;;;;;;;;;; 어떻게 들어오셨어요?
@koreasoul - 2009/07/07 15:51
답글삭제텍큐닷컴의 "관심블로그알림" 은 제목만 바뀌어도 리스트를 갱신해 보여주는 것 같네요.
@Shawn - 2009/07/07 15:44
답글삭제음.......꽤 괜춘한데요? 몰랏던 기능이네요...덕분에 저는 사기꾼이 되었다능 ;;; ㅋㅋ
님글 잘 보구 갑니다...
답글삭제닉넴...이... 영어다..............
길다........... 그리고 관블은 어디 있는거죠.....?????
@푸우~~ - 2009/07/07 16:33
답글삭제그냥 코솔이라 하시면 됩니다.ㅋㅋ
익스 6을 사용하시면 이빠이 큰 얼굴 바로 아래에 있고,
그외 브라우저를 사용하신다면 최신목록을 누르시면 보입니다.
아!! 부럽구나.. 어학연수 견적은 어떻게 됩니까?
답글삭제@평원닷컴 - 2009/07/07 18:54
답글삭제그건 제가 격어보질 아나서 잘 모르겟근여 ㅋㅋ
추천 포스트에 오르셨던데 ㅊㅋㅊㅋ
답글삭제근데 900만원으로, 힘들지 않나요?ㅋㅋ
전..,ㅋㅋㅋ;;;;
@쉬운여자 - 2009/07/08 19:20
답글삭제난 가능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 넌 너무 부르주아로 살고 잇음
@koreasoul - 2009/07/08 19:42
답글삭제그런가요?
근데 1~2년 사는것도 아니구~
오래사는건데 즐겁게 살아야죠~~
너무 아끼는것도 청춘 낭비에요~~ㅋㅋㅋ
방이 제 방보다 깨끗....
답글삭제@하나 - 2009/07/30 21:23
답글삭제ㅋㅋㅋ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중국유학중이다가... 환율이 너무올랐자나요... 부모님께서 너무 힘들어하시고 다니던학교 학비도 비싸서 옮겨야되겠고 해서 싼곳을알아보던중에 이렇게 들리게됬네요...
답글삭제이렇게 보면 무슨말인지 다알겠는데...막상 실현할라니 어떻게 해야될지 갈피를못잡겠네요 학교옮기는거랑... 방구하는거나...
도와주세요^^
지금 저는 16이구요 중국 유학 1년 반됬어요^^
@林英雄 - 2009/08/17 00:47
답글삭제예...학교옮기는것은 대학교만 알고 있는지라 잘 모르겠고 ^^;
방구하는것은...음....... 중국이 워낙 넓다보니 써드리기가 좀 어렵지만 후에 시간나면 포스팅하나 할께요 ^^
음...........................랄까, 장학금을 받으면 한국에서도 싸게 다닐 수 있다구요 ;ㅁ;(외국 공포증 환자)
답글삭제제 경우를 생각해 보면
학비: 학기당 4만원(4년 장학금) *2 = 8만원
방값: 기숙사 학기당 70만원 *2 = 140만원
용돈: 한달에 30만원 *8 = 240만원
합계: 388만원.(방학은 어차피 집에 가니 빼고..)
랄까, 이렇게 되어야 정상인데
학비: 학기당 500만원 가량(학점 미달로 해당 학기 장학금 미지급)*2=1000만원
방값: 기숙사 신청 지각으로 한달에 42만원짜리 하숙집 *8 = 336만원
용돈: 300만원(부족해서 더 달라고 한다.)
합계 1636만원.
ㅁㄴㅇㄹ 부모님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ㅁ;
(아 진짜 한심하네... 제대하면 똑바로 살아야지...)
@하루히 - 2009/08/17 10:15
답글삭제ㅎ 1636만원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이거...........유학권장 ㅋ
제대로 학교만 다녔어도 저렇진 않을텐데 말이죠 ;ㅁ;
답글삭제출석 부족으로 F라니......
@하루히 - 2009/08/21 08:05
답글삭제글 새로 올렸어요 ^_^ 저도 f꽤많았다죠 ㅋ
오랜만에 업데이트네요. ㅎㅎ
답글삭제안녕하세요
답글삭제중국 유학 준비중인데 혹시 상담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