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3일 일요일

군대 체험 하드코어 가이드 - 실전편

본편은 군대체험 가이드의 번외2편으로써 군대에서 흔히 겪을수 있는 질문을 유도리 있게 대답하는 가이드로 만들어보자 했으나 ㅋ 사실은 군대시절 필자의 일기장에 적힌 대답들이다. 실제로 필자는 아래처럼 질문을 받고 아래처럼 대답을 했으니, 조금 참고삼아 입대후 센스있는 병사?로 남길 바라고,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cantata님과 Joshua.J이 쥐꼬리때만큼 도움이 될듯하지 않을까 싶어 유머러스보다는 정보제공을 포멧으로 몇자 적어본다. 

 

자대배치

Q. 야 여기서 누가 제일 잘생겼냐?
A. 네. 질문하신 고참님께서 제일 잘생긴것으로 보입니다. 제대날짜가 보이지 않는 저로써는 바로앞에 계시는 분밖에 안보입니다.

 

Q. 야 내가 몇살로 보이냐?
A. 네. 거짓말을 죽어도 하지 않는 저로써는 알수없이 막막한 군생활을 모두 헤쳐오신 고참님의 현재 액면가는 스물 두살로 보이십니다.

 

Q. 사회에서 뭐하다 왔냐?
A. 588에서 포주로 뛰다가 잠깐 틈이나서 신림동 고시촌에서 법공부 하다가 왔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피씨방에서 알바뛰다 왔습니다.

 

Q. 가족중에 여자있냐?
A. 있기는 하온데 제 얼굴을 보셔서 알겠지만 고참님께는 어울리지 않는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차라리 7개월뒤 제가 애인의 친구를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오호 ~ 그럼 확실한거지?
A. 당연합니다. 제 인생에서 거짓이란 없습니다. 7개월 후로 어느날이던지 날짜를 잡으시면 됩니다. 7개월간 애인과 연락을 안한다고 약속하고 왔기 때문입니다.

7개월뒤?


 









100일 휴가

필자가 100일휴가를 나가기전, 전중대원 100명중 57명 정도쯤 되는 고참들에게 온갖 물품 구매 리스트를 받게된다.  걔중에는 스킨로션은 기본이였으며, 세안제, 포르노잡지, 도토리 충전, 가스비 지로납부, 립스틱, 생리대 등등 알수없는 주문을 받게되는데… 여튼 돌아올때 이것저것 사오다가 그날 저녁 중대의 간부에게 띡 걸리게 되었다. –_-; 바로 행정반으로 끌려가는데………………

Q. 이딴거 누가 사오래? 응? 이딴거 다 안되는거 몰라? 미쳤지? 누가 시켰어?

A. 죄송합니다. ……………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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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없는 질문

가끔씩 고참들은 모든 상황을 다 알면서도 이 쉐리가 구라를 까나 안까나 질문하나 던져볼때가 있다.

Q. 허어~ ..개념을 상실했구나..미쳤지?

A. 아닙니다. 진짜 오해십니다. 사실 이것은 이러해서 이렇게 이렇게 되었는데 블라블라 젭라젭라 십라십라하여 요롷게 된것입니다. 님 이해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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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질문

유격훈련은 중대에서 가장 높은 서열부터 1번부터 번호매김으로 이마빡에 숫자를 붙여 놓는데 간부(직업군인)들이 7번정도까지 차지했고, 필자는 8번이였다.

한 마디로
중대장 : 1번
1소대장 : 2번
1부소대장 : 3번
~~중략~~
4부소대장 : 7번 (간부 번호 끝)
필자 : 8 번 (일반 병사 번호 시작)
이런식이였다.

그렇다. 필자는 제대 12일 남기고 유격을 가게 되었다.-_-a 모두 아시다시피 필자는 영창을 다녀왔기에 필자의 훈련소 동기들은 모두 제대를 앞두고 있으므로 유격은 가지 않았다. 혼자만 쓸쓸히 –_-; 유격훈련을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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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cantata님과 Joshua.J님이라는 텍큐닷컴 블로거분께서 얼마후 군대를 가신답니다. 좋은 메세지 몇개 남겨주새용~


ㄴ. 요즘 제 블로그에 koreasoul이나 마음따라 발따라~ 등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ctrl + d 를 눌러서 즐겨찾기로 들어오세요 ㅋㅋ


ㄷ. 네이버에서 koreasoul 치셔도 쉽게 들어오실수 있습니다. 쿨럭~


ㄹ. 그것도 귀찮으면 그냥 한rss 구독하셔요. ㅋ

댓글 53개:

  1. 아시아에서 제일크다는 그 유격장말씀하시는군요 ㅋㅋㅋ



    2년차에는 허리를 핑계로 체조와 코스는 열외를



    했지만 악랄한 간부에게 걸려서 고문을 당한적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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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허어~ 개념을 상실했구나 .. 미쳤지?' = 일단 한대 맞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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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ㅋㅋ 마지막 유격훈련 때, 소울님이 대답할 말을 잃어버릴 정도였던 그 상황이 상상이 가는군요.

    역시 남들 입대할 때, 입대하고..

    남들 제대할 때, 같이 제대하는 것이 최고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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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ㅋㅋㅋ 왠지 파란만장한 군생활을 하셨던 것 같네요ㅋ

    악랄가츠님처럼 군생활 이야기 한번 밀고 나가보시는 것이?ㅎㅎ

    언제나 유쾌한 글 잘 보고 갑니다~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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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 슬픈 이야기입니다 ㅜㅜ (영창글까지 보고 나니 알 수 없는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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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마지막 유격훈련 부분은 좀 어이가 없었겠네요

    그 이등병은 군생활 얼마나 했다고 ㅋㅋㅋ

    뭐 다 그 이등병의 선임들이 이럴땐 이렇게 하라고

    매뉴얼을 줬겠죠 ㅋㅋㅋ

    그나저나 모든군인이 그렇듯 이등병때 느끼는

    자괴감은 그 군인이 어느 보직에 있던지 정말 힘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운이좋아서 꽤 편한보직으로

    떨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등병이란 것 자체가

    사람을 어떤상황에서도 주눅들고 긴장되게 만들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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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야기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나중에 써먹을수 있겠군요 ㅋ



    근데.. 공익인데... ;ㅁ;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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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나 2년차에 유격주기 뜯긴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아하... 정말 가슴에 한이 맺혀있다능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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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하하,,,, 저런질문..ㅋㅋ

    일단 죄송하고봐야되는군요 ㅋ

    이제 전 15일남았답니다...ㅋㅋㅋ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나네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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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bob2u - 2009/08/23 07:48
    아핫핫 제 기억에는 bob2u님은 이기자 부대 나오신걸로 알고 잇는데 ㅎㅎㅎ



    역시 아시는군요 ㅋ 2년차 정도 되면 뺑끼로 다 가능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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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kkamgun - 2009/08/23 09:03
    ㅎㅎㅎㅎ 그런셈인거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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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마가진 - 2009/08/23 10:41
    ㅎㅎㅎ 그때 정말 이등병 몇대 때려주고 싶었는데 ㅎㅎㅎ



    뭐 그냥 투덜투덜 됫는데... 중대장형님이 알아서 해주시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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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Design_N - 2009/08/23 11:39
    ㅎ 군생활 아주쬐금 파란만장하긴 했습니다.



    나름 잼있게 군생활해서 말뚝박을까 생각도해봤었는데...



    감사합니다 ^^; 매번 디자인엔님블로그에 댓글하나 안남기는데 ㅠ.ㅠ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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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역설 - 2009/08/23 11:47
    ㅎ 슬픈가요? ㅋㅋ 제가 좀 군생활을 슬프게 했던 경험이 만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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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accore - 2009/08/23 12:24
    ㅎㅎ 저 그때 정말 짜증났었더래요 ㅋㅋㅋ



    매뉴얼 전달 ..알고는있지만 그래도 좀 그렇더군요 ㅋㅋㅋ



    psp사이튼 잘사용하고 잇나요?



    얼마전 nds사이트도 알아냇는데 ㅋ 필요하면 드릴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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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Joshua.J - 2009/08/23 13:42
    아....그랫군요 ㅋ 공익인걸 몰랏는데 ㅎㅎㅎ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겟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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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악랄가츠 - 2009/08/23 14:14
    군대이야기 쓸때마다 악랄가츠님이 댓글남겨주시면 ...참 기분이 좋더군요 ㅋㅋ 왠지 저도 인정받는느낌이 ㅋㅋ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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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Cantata - 2009/08/23 17:32
    ㅎㅎㅎ 젭라 가지마세요....ㅠ.ㅠ 제 블로그 자주와주시는 레어방문객이신데 크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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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저는.........



    유격은 하조대에서 동해 바다 구경하면서 즐겼고,



    대대장님께서는 붕어빵이 먹고싶다는 소원수리에

    붕어빵기계를 사주시어 직접 구워먹게 하셨으며,



    분대장 시절엔

    편제는 소대였으나

    인원은 5명인 소대 아닌 소대를 통솔했다는...

    (결론 : 소대=분대 혹은 분대장=소대장)



    기타 등등등

    좀 엄한 구석이 있던 2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분들의 군대이야기를 듣다보면

    왠지 모를 신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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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ㅎㅎㅎ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저도 공익(사회복무요원)으로 동에서 사회복지 일 하고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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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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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전 그냥 RSS로.. 하하

    군대 이야긴 언제 들어도 너무 재밋어요. 옛 기억을 떠올려 준다고나 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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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ㅋㅋㅋ 제가 상병 꺾였을 무렵, 당시 유명 톱여배우의 친오빠가 신병으로 왔었는데.. 제가 첨에.. 여동생이 XXX이라는 대답에.. 니 여동생이 XXX이면 김혜수는 우리 누나다..쉐리야~ 라고 면박아닌 면박을 줬었는데.. 3개월 후.. 그 여배우가 떡하니 부대에 와 있는걸 보고 하악거리며 쳐다봤던 기억이..새록새록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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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잘 읽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가네요..ㅎㅎ

    저는 유격 시즌마다 상황이 생겨 군 생활동안 유격장을 가 보지 못했었죠..ㅎㅎ

    제대한지... 15년이나 흘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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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illuyan - 2009/08/23 21:08
    와 붕어빵기계는....후후..완전 후덜덜이네요..



    그래도 그만큼 님께서 군대관련 글들을 쓰신다면...다른 사람입장에서도 훨씬 신기하게 느껴질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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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Mr.DJ - 2009/08/23 22:10
    아... ㅎㅎ 이거이거 공익분들이 꽤 되는군요 으흐흐



    사실 저도 오른쪽 어꺠 탈골로 공익될뻔했는데. ㅋ 좀 안좋은 기억이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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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Anonymous - 2009/08/23 22:12
    ㅋ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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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드자이너김군 - 2009/08/23 23:02
    아핫핫 김군님...간만인듯 하네요 ^^;



    사실 제가 요즘 블로그를 조금 멀리하고 허리까지 다쳐서..........찾아뵙지를 못하네요 ㅋ 컴터를 아예 멀리하고 있는지라 쿨럭~ ㅋ 글도 다 예전에 써놓은거 그냥 올려놓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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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HoYa™ - 2009/08/23 23:12
    허걱..........그 xxx가 누군지 엄청나게 궁금하네요..후덜덜



    ........혹시 아직도 연락하시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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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천사친구 - 2009/08/24 00:32
    허걱..........대선배님께서 쫄따구의 글을 읽어주시고 옛회상을 하셨다니..그걸로 만족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천사친구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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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Joshua.J - 2009/08/23 13:42
    공익이라면 저에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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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Joshua.J - 2009/08/23 13:42
    어엇...마하반야님도..공익이셨남?ㅎ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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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나, 내 가족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생각할 줄 아시는 코랴소울님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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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ㅋㅋㅋ 이거 완전 개념이네요 ㅋㅋ

    아니 근데 이런 분께서 영창을 왜 가셨데.. ㅋㅋㅋ

    예비군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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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저도 빵에 2박 3일로 갔다 왔다능;;;;. 이유는 정말 시덥잖은 거였지요.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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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koreasoul - 2009/08/24 09:03
    대선배는 무슨.. 나이 먹은 아저씨이지요..ㅎㅎ

    저 나이 좀 먹은줄 모르셨죠? 나이는 먹었어도 젊게 살려고 이러고 있답니다...

    사실 나이만 먹었을 뿐 정신 연령은 코랴소울님과 비슷하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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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회색웃음 - 2009/08/24 09:53
    앗....그거슬..어찌 아셧는지 퍽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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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shyjune - 2009/08/24 10:21
    ㅎ 영창편에 자세히 나와잇더군요 ㅋ



    예비군편이라 ㅋ 이거이거 포스팅 제안이군요 생각해볼꼐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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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怪獸王 - 2009/08/24 12:05
    ㅋ 뭐 누구나 사정은 있겠지요 제가 영창갔을때 휴대폰 말년휴가때 들고왔다고 영창온 사람도 있던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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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7개월동안 연락 안하면...

    7개월 뒤에 고무신 제대로 신고 있는 여친이 전 군 통틀어 몇명이나 될까요??

    아마 전 군 통틀어 1개 대대인원 정도밖에 안될듯 싶은데...



    저는 자대 배치 2달차에 집에다 전화해서 말보로레드 한보루를 신청했는데 양담배는 행정반에서 소포 뜯으면서 컷 했던 시절이였고... 게다가 이등병...

    행정반에서 걸려서 GAE욕 쳐먹어도 쌀만한 일이였지만, 자대 배치받고 바로 다음주 유격뛰고 고 다음주 연초가 나왔는데...

    연초 신청이 안되어있었던 덕에 행정관님이 너그러이(?) 넘겨주셨고...

    그 덕에 저는 고참들에게 GAE갈굼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흡연자 고참들과의 말레 1갑 <=> 군디 2갑의 winwin전략의 거래로 무난히 넘겼더랬죠... 게다가 그 달 말에 연초 오링난 고참들이 저에게 커피를 마니 사줬더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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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kwind7 - 2009/08/25 00:06
    아 그 1개 대대원에 저도 포함되겠네요 ㅋㅋ



    오호...그런 사연도 있으시군요.... 나름 전화위복인듯?ㅎ



    kwind7님 언제나 일방향 댓글 서비스 감사드립니다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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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훗.. 올해 마지막 동원을 갔었지요..

    어차피 군대도 사람 사는 곳..

    죽거나 다치지 않고 무사 전역하면 그것으로 좋은 것..



    03년 군번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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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평원닷컴 - 2009/08/26 00:29
    음....전역하는 사람마다 모두 그런말을 하더군요 ㅋ



    저도 그 멘트 써먹었다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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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오오 이기자

    저는 용담리에서 95년도에 제대했는데도

    아직도 엊그제까지 현역이였던 기분이 듭니다.



    악랄가츠님도 이기자 출신인데

    군대이야기로 엄청난 인기시던데...



    우연히 알게되었네요

    자주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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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아.... 나도 군대 아직안갔는데....ㅡㅡ;

    이런얘기들으면 기대반 걱정반이네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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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아라노라 - 2009/08/30 13:14
    ㅎㅎ 나름 군대가 재미있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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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닭狂 - 2009/08/27 21:39
    ㅎㅎㅎ 군대이야기는 이제 쓰지 않을꺼라서 오셔도 보실수 없을텐데 ㅎ 여튼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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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전 11월 말군번 이었는데 영창한번 갔다오고 12월 초군번인 쫄따구 보다 늦게 제대 했던...ㅜㅜ;;

    그때 먼저 부대나가던 쫄따구의 불쌍하다고 날 쳐다 보던 눈빛이 아직도 기억나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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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kankick - 2009/09/06 10:24
    ㅎㅎㅎ 반갑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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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제대며칠전 유격가신분이 여기또계셨군요 ㅋㅋ

    전 제대 2일전에 유격을 갔어요...ㅠ

    제대전날저녁에 유격장에서 신고하고 부대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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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bob2u - 2009/08/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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