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3일 목요일

당신의 블로그 롤모델은 누규?

지금은 없어졌는데 불과 몇 달전까지만해도 여름하늘이라는 스카이섬머닷컴을 운영중인 블로거가 한명있었다. 이 블로거가 참 대단한것이 몇가지 있는데,

 

Who is 여름하늘?

블로그에 광고는 구글애드센스 하나로만 승부했었고, 블로그에 글은 쓰고싶을때만 쓰고, 툭하면 잠수타고 몇개월간 블로그 방치하고, 블로그 홍보에 가장 큰 메타블로그를 아무것도 이용하지 않았으며, 블로거의 성격도 웹상에서 꽤나 까칠한것으로 알려져있었다. 덕분에 안티들은 무지하게 많았고, 이 블로거를 싫어하는 네티즌도 꽤나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뭔가 까댈것이 있으면 필자가 봐온 그 어떤 블로거들과 비교불가할정도로 맛깔나게 까댔으며, 상대적인 기준이겠지만 부분공개로 해놓은 RSS에도 불구하고 이 블로그의 한RSS구독자수만해도 2천명이 넘어갔으니 말다한거다.

한편으로 정보제공 포스팅의 퀄리티는 과히 지존급이였다. 글이 대충 20줄이상 넘어가면 읽지않는 필자로써도 이 블로거의 글은 정독으로 세번넘게 봐온 글들이 꽤나 많았다. 글마다 즐겨찾기로 저장해놓을정도였으며, 필자가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이 블로그를 접한 뒤부터였다. 정말 아쉽게도 이 블로거는 블로그를 폭파하고 지금 하나포스웹진에서 소프트웨어리뷰만 하고있는데, 여튼 참 대단했었다.

끝으로 신기했던것은 이 블로거의 댓글은 웹상에서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끊임없이 달리는 자신의 블로그 댓글에 답변달아준것빼고는 –_-; 한마디로 소통 제로 였었고, 고퀄리티 울트라 하이급 영양가있는 글만 써왔던 지존급 유명 블로거였다.ㅋ

여름하늘의 과거글들





I`m a koreasoul

하여 필자는 여름하늘이라는 블로거를 롤모델 잡고 블로그를 시작하게되었다. 뭐 보이지 않게 블로그 홍보한 여력이 있었을지 몰라도 필자의 눈에는 오직 ‘’ 로써만 유명해진 진짜배기 유명블로그였기 때문이다.

블로그한지가 1년정도 되가는듯하다. 미친듯이 글을 써댔고, 미친듯이 블로그를 관리해왔는데 참 어렵다. 메타블로그에 어원을 두지 않은채 블로그 운영하기란.. 홍보도 그렇겠지만 글짓기에 무릎꿇고 좌절할때가 굉장히 많았다. 표현력이 부족해 툭하면 글은 지금처럼 긴 사설이 되고, 포스팅의 영양가는 쥐새끼 똥냄세 만큼도 없다는것을 느꼈다. 글을 발행하지 않은 임시본이 대충 50개정도 있다. 다시봐도 그냥 그런 글이다. 아울러 이런 부족한 글들을 매일 한개씩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참 크더라.

고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앞으로는 여름하늘처럼 블로그운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더 가식없고, 더욱 내 스타일 다운 자유분방한 모습같다.

 

공 지 사 항

  1. 블로그나 블로거의 이미지를 깔끔하고, 멋지게 보이고자 글은 안쓸렵니다.
  2. 생각나는대로 글을 쓸것이며, 글은 쓰고싶을때만 씁니다.
  3. 하지만 구글이라는 기업이 테러 당하지 않고, 제 생명에 지장이 없는한 이 블로그는 계속 유지 됩니다. 아울러 블로그 이사도 절때 안갑니다. ㅋㅋ
  4. 하오니 본 블로그의 글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글이라 여기시면 불펌은 삼가하고, 링크나 트랙백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질문 : 당신의 블로그 롤모델은 누규? ^_^

댓글 91개:

  1. 저도 이분의 글을 하나 하나 꼼꼼히 읽어 내려갔던 기억이 있네요...

    이분덕에 백신과 웹브라우저에 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블로그 닫은건 많이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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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의 블로그 롤모델은...... 없었어용 ㅠㅠ oTL......... 그냥 무작정 맨땅에 헤딩했는데...;;(블로그를 하고 나서 약간 정신줄(?)을 찾은 뒤에, 별자리글의 롤모델 될 만한 사람을 찾아볼까 해서 나서보았지만... 뜨는 건 제 블로그 뿐 ㅠㅠ) 블로그 하겠다고 마음 먹었던 이유는 더 웃깁니다. 별자리글을 나누기 위해서.. 라고 썼지만 그거 다 표면적인 이유예요.. 그냥 네이버에 블로그 하나 만들어놨는데, 그거 한번 써먹어나 봐야겠다;;;; 아이참, 인생이 심심해 죽겠네.. 그래서 무작정 시작했어요;ㅁ; 하이 참.... 내 블로그 인생도 웃긴 거 같엉 ㅠ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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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검은괭이2 - 2009/08/13 08:01
    아아, 글고 보니 첫코당~~+ㅁ+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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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검은괭이2 - 2009/08/13 08:0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괭이님이 그렇게 블로그를 시작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침부터 까르르 웃엇습니다. ㅋㅋㅋ 사실 블로그란게 롤모델 잡고 시작하는경우는 매우 드물죠 ㅋ 아..검은괭이님..그나저나 방금 댓글남겼는데 참 반응이 빠르십니다 ^^ 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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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여름하늘님이 소울님의 '멘토'격이 되는건가요? 교과서적 존재?

    ㅎㅎ 자신이 지향하는 바를 참고할 수 있는 존재는 좋지요.



    저는 딱히 롤모델이라고 정했던 것은 없던 것 같습니다.

    그 때 그 때 감동을 받았던 타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이 모두 롤모델이라고 할까..?^^

    하지만 블로그를 함에 있어 가슴에 <깊이>담아봤던 글은 있습니다.

    호야님의 블로그에 얼마전 실렸던 "블로거칠거지악"이란 글입니다.

    http://iamhoya.com/?page=6



    블로그가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말하는 자신의 공간임을 앎과 동시에

    그 블로그가 다름 사람에게 읽혀지고 전해지는 그런 공간임도 담아야 할 것입니다.



    먼 땅에서 맞이하시는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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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후박나무 - 2009/08/13 07:59
    오~ 후박나무님도 여름하늘님을 알고 계시는군요 ㅋ 과연 ㅋㅋ 정말 브라우저리뷰는 지존급이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ㅋ 그래도 링크 걸어놓은 글들에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ㅋ 후박나무님도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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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마가진 - 2009/08/13 08:04
    오오~ 마가진님 좋은 아침입니다 ^^



    예~ 맞습니다. ^^;;; 제 글의 기초틀이라던지 정보제공성 글들의 제작이 모두 그의 글이 뼈대가 되었던것이 사실입니다. ㅎㅎ 그래도 세발에 피도 못미치는 급의 포스팅인것이 사실인지라 매번 좌절할때가 많습니다. ㅎㅎ



    그런데 호야님의 저 글은 참 생각할것이 많은 포스팅이네요..소통이 무엇인지.. 블로거의 자세라던지... 호야님의 글은 가끔식 보게되는데 저 글은 처음봤네요 ㅎㅎ 마가진님 댓글 감사하옵고 ...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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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고정 구독은 아니었지만 가끔 들르던 블로그였는데..

    지금은 다른분께서 도메인을 구입하셨는지

    엉뚱한 블로그가 뜨더군요.



    요즘처럼 흔하게 붙어 있는 돈벌기팁 뭐 이런게 아니라

    컴퓨터 보안정보류의 글만으로 많은 방문객을 보유하고 있던 블로그였죠.



    근데 왜 블로그 폐쇄까지 이르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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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영양가가 없긴요. 어디든 나름 개성이 있으면 영양가는 따라 오는 게죠...ㅋㅋ 제 롤모델은 주로 ...없는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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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東氣號太 - 2009/08/13 09:04
    후~ 과연...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어도 이 블로그를 기억하는 분들이 여럿있군요 ㅎㅎ



    여름하늘블로그같은 블로그 하나 누가 또 운영하면 좋겟슴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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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누리공 - 2009/08/13 10:01
    ㅎㅎ 그랬군요.... 참 웹상에는 알게모르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공간인듯 합니다. ㅋ 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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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임ㅋ - 2009/08/13 09:23
    ㅎㅎㅎ 그러게요... 웹상을 자주 돌아다니는 저도 임ㅋ님같은 포스팅을 주로 이루시는 분들은 쉽게 찾기 힘듭니다. ㅋ 임ㅋ님도 좋은하루 되시길 ^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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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혹시 보안얘기 하던 그 분 말씀하시는건가요?



    전공자 입장에선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들로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탁탁 해대는데다 소통도 전혀 안 되어 평이 안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가장 황당했던게 알약 까는 글이었지요. 전공자분 서넛이 붙어서 그건 그렇고 이건 이렇다 설명을 하는 데도 들은 체도 안한다던가 자신만이 옳다고 하는 부분에서 화가 났었죠(전공자가 듣기엔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들).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저런 블로거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진실인 양 믿고 있다는 점도 놀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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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여름하늘.. 전 처음 듣는 분이지만 블로그 폭파는 아쉽네요.



    koreasoul 님의 블로그 운영방침도 잘 숙지했습니다. ^^

    블로그는 내껀데 내맘대로죠. 누가 뭐라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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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trackback from: 나의 블로그 룰모델은?
    다음뷰에서 《당신의 블로그 룰모델은 누규?》란 타이틀의 글을 보게 되었다. 사실 누구를 룰모델로 하여 시작한 블로그는 아니지만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기에 오랜만에 그분의 홈피(블로그가 아닌 개인홈피)에 들러보았다. 결혼하고 아이도 태어나고 해서 처음으로 디카를 구입할려고 알아보던 중 알게된 개인 홈페이지인데 내가 살려고 하는 모델(올림푸스 C4000)로 찍은 사진이 좋아서 자주 찾아가 그저 눈팅만 하던 사이트이다. 사이트 주소(http://ww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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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글 잘 봤어요.

    저도 블로그(? 아니지 그냥 개인 홈피)를 해야겠다는 강한 인상을 받은 한 분(전혀 알지 못하는)이 있지요 그 분 홈피에 가본지 한참 오래된 것 같은데 오늘은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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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특별히 롤 모델을 갖고 있지는 않은데,

    그건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개인적인 것이라 그럴 것이고..

    좋으네요. 롤 모델이 있다는 것은 목표가 있다는 것이니까요...



    코랴솔님이 그 분 대신에 한번.. try 해 보심이 어떠실지요? :)



    시차가 한 2시간은 될 듯한데.. 일찍 일어 나셨나봐요.

    혹시 얼리버드??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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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별자리점 - 2009/08/13 09:48
    예 맞습니다. 그래서 유난히 안티가 많았었죠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고자하는 말들이나 불굴에 의지라던지 ㅋ 뭐 자유스럽게 블로그 한다는 그점이 저로 하여금 가장큰 롤모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정보란것은 상대적인것이지요. 어떤것이 맞고 어떤것이 틀리냐의 기준은 없는것입니다. 고로 블로그란것은 자신의 생각을 나열하는것인데 그 기준점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제게는 여름하늘이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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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모난돌 - 2009/08/13 09:52
    ㅎ 감사합니다. 사실 여름하늘블로그는 컴터쪽 이야기여서 it관심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지 몰라도 보안쪽은 참 재미있게 이야기를 했었던 분인데요 ㅋ 남까대는것도 지존이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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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회색웃음 - 2009/08/13 10:06
    ㅎㅎㅎ 제가 곰곰히 생각해본결과 그분 따라잡기는 불가능할듯하고 ㅋ 필력이 안돼요 ㅋㅋ 라고 말하고 싶지만 워낙 지식이 뛰어나신분이시라 저는 그냥 -_-; 듣보잡블로거로 만족할래요 ㅋ 그나저나 시간차도 잘 아시고..이거 아침부터 넘흐 감격먹었네요 ㅋ 회색웃음님도 좋은하루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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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브라우저리뷰는 어렵지만 [컴은 영;;] 글 잘봤습니다~

    마침 어제 크롬을 다운받아서 해보는 중인데 도움이 될까나 말까나;; 쿨럭;;

    에, 복잡한 문제는 패스! 아무튼!

    저는 롤모델이 없네요. 거창하게 시작한 블로그도 아니고, 처음엔 싸이가 딱 일기장 사이즈라고 생각해서 시작했으니까요;; 유일한 방침이 있었다면 무조건 전체공개라는 거였는데 저작권 문제때문에 티스토리는 완전 비공개라는;;

    그래도 텍큐닷컴으로 이사하고부터는 다시 전체공개 시스템으로 돌아왔답니다.

    이제는 꿀릴 것도 없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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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부두인형 - 2009/08/13 10:40
    우움...제가 괜한 글을 링크시켜놓은건 아닌가 싶네요 ㅋㅋ 여름하늘님 브라우저 리뷰읽다 보시면...오페라를 아니 쓸수 없을겁니다. ㅋㅋㅋㅋ



    그건그렇고..전체공개 시스템 멋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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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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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Anonymous - 2009/08/13 11:01
    헐..............굉장히 많은 블로거를 알고 계시네요.... 님께서 추천하신 블로그이니 시간날때 꼭 한번씩 들려봐야 겠습니다. 다른것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적나라하게 써내려갔다는데 제 롤모델로 잡힌게 큰듯해요 ㅋ 님에게도 제가 이번에 텍큐로 오게되어서 배우게 되는것이 좀 많은 블로거중 한분이십니다 ^^ 정말요 ㅋ 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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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우선 추천 꾹~!

    저는 롤모델 없는 떨뱅이....몇년 눈팅으로만 일관해 오다가 이제쯤 나도 해볼까? 뭐 그런정도 임돠



    아 그리고 비슷한 닉넴에 대한 스토리는 여기로 ㅎㅎㅎ

    http://scanmac.textcube.com/notice/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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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쏘울 - 2009/08/13 11:18
    아 그러셨군요..



    그런데 어쩝니까? ㅋㅋㅋ 저는 아주 예전에 이 글을 읽어보았네요 ㅋ ^____________________^ 발자취를 남기지 않아 ㅈㅅㅈ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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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trackback from: Cantata.’ S MIXSH §
    롤모델이라,,, ㅋ 그게 먼가요 ! ㅎ먹는건가요

    누구 따라하고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지죠... 그저 언젠간,,,, 언젠간,,,,

    이렇게 생각하면서 블로그하고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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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초기 이사하시고

    조회수 팍팍 줄었는데 이제는

    원상회복 하셨나요?(통계가 없어 ㅋ)

    그나저나 구글의 블로그 대반격이라는

    뉴스가 나왔는든데....

    좋은글 언제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웃음 가득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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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영웅전쟁 - 2009/08/13 11:29
    ㅎㅎ 워낙 조촐한 블로그다보니 이사하고나서 방문자수가 훨씬 늘은것같습니다 ^^;처음부터요 ㅋ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구글블로그대반격이라. ㅋ 그 중심에 서고십네요 ㅋㅋ 영웅전쟁님도 좋은하루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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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몇 가지 더 첨언을 하겠습니다.



    "정보란것은 상대적인것이지요. 어떤것이 맞고 어떤것이 틀리냐의 기준은 없는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 분의 문제는 자신의 잘못된 지식이 사실인양 썼다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지적했을 때 그것을 묵살하거나 오히려 "내가 진실이다 이 우민들아"식으로 반응했다는것이었죠(전공자 또는 업계 사람에게 전공공부 다시 하라는 식의 얘기도 서슴치 않게 했었습니다. 사실 단단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본인인데도!).



    게다가 그건 상대적이고를 떠나서 명백히, 객관적으로 틀린 정보들의 나열이었습니다. 어떠한 일에 대한 개인의 사상처럼 옳고 그름이 없는 것이 아닌, 공학적으로 맞다, 틀리다가 확실히 정해지는 데에 있어서 잘못된 정보만을 기술하고 있었던겁니다. 마치 "지구는 편평한 땅이며 하늘이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인다"식으로말이죠. 이것이 "어떤것이 맞고 어떤것이 틀리냐의 기준은 없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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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별자리점 - 2009/08/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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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카스라는 분이 있었는데..^^

    벌써 3년전 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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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북경A4 - 2009/08/13 12:38
    음 카스라는 닉네임은 처음 들었네요 ^^;

    ㅎ 댓글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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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롤모델...?? 저는 그른게 없다눙.. 영양가없는 제 글들과 주제가 없는 제 블로그를 보시면..아시겠지만.. 후다닥... 캬캬;;

    스킨은 윤초딩님 블로그가 롤모델입죠..캬캬..



    -요즘 자작 이미지가 그리웁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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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kkamgun - 2009/08/13 12:42
    아...그런데 깜군님 스킨은.... 깜군님만의 스킨으로 거듭나셨던데요? ^^



    그림판 이미지라 ㅋㅋㅋㅋㅋㅋ 한번 작업해볼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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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저의 롤모델은...

    바로 저요~ ㅋㅋㅋ

    그냥 형식 없이 무작정(?) 포스팅 하구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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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스마일맨 - 2009/08/13 13:31
    네...ㅋㅋ 그런데 스마일맨님 카운터를 보고 있노라면 무작정 포스팅인 아닐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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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trackback from: 내 블로그의 롤모델(들). 부제:블로그 추천 2
    코랴쏠님이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의 롤모델을 밝혔는데 원래 쓰려고 했던 포스트(맥스 한정판 이벤트 당첨 상품 왔다는 글-_-)을 쓰려다 간단하게...이 글은 어쩌면 블로거 추천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도 코랴쏠님의 글을 보고 블로그 몇 개를 추천한 적이 있는데(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의 블로그 추천 1 ) 이건 그 2탄 정도 되려나요. 근데 이번에는 개인적인 취향을 넘어서 그저 가서 글을 읽는 것 만으로 얻는 것이 하나씩은 반드시 있는 그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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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헙.. 생각해 본 적 없네요.. 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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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전 딱히 롤모델이라고 할만한 대상은 없었지만 블로깅을 하면서 내가 글을 써서 남에게 보여주려는게 뭐고 왜 보여주려고 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죠. 그래서 그 외의 것은 거론조차 하지 않거나 아니면 제2, 제3의 다른 주제 블로그가 있었죠. 처음 제 블로그이자 오랫동안 애착을 가졌던 것은 시사 중심의 블로그였다는.. 어느 누구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당시 '이러이러한 분위기'랄까, 그 자체가 제가 갖고 있었던 블로그에 대한 기준이었던 것 같네요.



    이슈로 떠오르는 문제나 그럴만한 소지가 있는 이런저런 논쟁거리를 소재로 해서 제 의견을 내고 트랙백과 코멘트를 집중적으로 활성화했던 그런 용도였죠. 주로 다른 글 접하는 것도 RSS가 아닌 트랙백과 메타에 의해서였고, 그 당시에는 열혈이라 할 정도로 매달려 있었는데 지금은 블로그가 한없이 늘고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교류보다는 '자기 글을 좀더 보인다'는 것에만 치중하고 있어서 글 자체의 수준이 읽을 가치도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라서 (물론 제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 :<) 많이 뭉뚱그려진 것 같긴 하지만 제게 있어서 좋은 블로그이자 롤모델이라 할 수 있는 기준은, 글 자체의 퀄리티와 글에 대한 애착이 느껴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덤으로-한번 그 흐름이 끊기고 관심이 옮겨가면 마음은 거스를 수가 없는 것 같더군요. 지금의 제 블로그는 '무언가를 목적하는 것을 하기 위해'가 아니라 그냥 아예 없으면 허전해서 '남겨놓은 내 공간'으로서의 의미라고 할 수 있네요. 있으나마나한 그런 곳이랄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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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쥐새끼 똥냄세 -> 쥐새끼 똥냄새로 수정요망합니다. ㅋ 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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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ㅠㅠ 롤 모델 많으시죠~~. 다만 못 따라가서 감히 누구라고 말씀 못 드릴뿐...ㅋㅋ 신선한 글 잙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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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전 블로그를 하지않기때문에 누가 롤모델이다 이런건 없지만요

    정말 방대한 지식과 자료때문에 늘 방문하는 블로그는 있죠ㅋ

    "크레이지 콜렉터 보금자리" 라고 모르시는 분은 없는 블로그인데

    그 블로그 주인인 카부터 님이 가진 게임과 애니 AV 그라비아 아이돌 에

    대해서 정말 방대한 지식과

    엄청난 수집력에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물론 분야가 분야다 보니 오타쿠 라고 불리고있지만요 ㅋㅋ

    뭔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엄청난 시간과 돈과 노력을 쏱는게

    멋져보였고 무엇보다 자기가 가진 지식에 관해서 그렇게

    오만하지 않더라구요 그점이 맘에 들었답니다 ㅋ



    그와반대로 정말 인터넷상에서 꼴도보기도 싫은 블로그는

    뷰X,웅크린X자,반X빌X라고 넷상에서 조중동으로 불리는 블로거인데

    보고싶은것만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자기좋을데로만 말하는

    블로그라 개인적으로는 증오하고있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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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안녕하세요 코리아소울님..^^..

    롤모델은 일단 스킨을 받아오다 보니.. 여기 쥔장님!



    하하하 저 이쁘죠! 세상은 정의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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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전... 사실 웹초보님 블로그를 보고 두번째 블로그삶(?)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네이버블로그로 블로깅을 하다가 접었는데, 그리고 1년정도 있다가 메타블로그라는걸 알게되고 우연히 웹초보님블로그를 들어갔다가 이거다! 싶어서 블로그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겁니다... 딱히 롤모델로 잡은건 아니지만(너무 따라가기 힘든 분이라서..) 제가 블로깅을 하게 된 계기 라고나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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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다소 어이없게도 프로블로거 라는 책을 접하고 블로깅을 시작하게 된 1인입니다..ㅋ

    책대로 블로깅 하는것은 황당스럽게도 어렵다는 것을 뼈시리게 느끼면서 되는대로 써대고 있는중입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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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블로그 교류 통계를 사용안함으로하셔서,, 그거 타고 들어오던걸 ㅋ 못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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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쓰고싶으면 쓰고.. 하고싶으면 하고...

    옮기고 싶으면 옮기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막하는데... 이상하게 정치적인 예기나 뭐 깔일이 있으면 깐다거나 그런예기는 안적었네요. 오프에선 상당히 관심도 많고 생각도 많았음에도 블로그엔 어째 안적게 된것인지.



    -이제는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하는 공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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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흠...

    롤모델은 없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블로그는 그냥 취미로 하는것'이라는 취지에서 만든것 뿐이고 뭐랄까 제 자신을 나타내자는 취지에서 만든것 뿐이니..

    단지 사람들과 소통하는거에는 재미가 있어서 ㅋㅋ



    근데 써보니 좀 이상하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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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전 딱히 롤모델이 있는게 아니라서.. 좀 유명하신 여행블로거님들 처럼 되는게 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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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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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음.. 롤모델은 없지만, 쏘울님처럼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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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Grace* - 2009/08/13 17:33
    핫핫 그런가요? ㅋ 그레이스님 올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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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Bardisch - 2009/08/13 14:40
    저도 뭐 문뜩 생각이 들어서 쓴글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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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shakehaze - 2009/08/13 17:56
    음.....헤이즈님의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면 댓글에 남겨주신 내용들에 대해서 많이 느낄수 있었던 부분이였습니다. ^^

    이거이거 제 롤모델 써놓고, 운영방침에 대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된것같군요 ㅎㅎ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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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Soodaa - 2009/08/13 19:10
    오~ 지적 감사 ...저 이런 지적 좋아함 ^^



    쓴소리는 더 좋아하니 자주 들려서 말씀좀 남겨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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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Anonymous - 2009/08/15 00:17
    님 블로그 방명록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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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Gadgeteer - 2009/08/13 19:40
    후후 신선한 글이야.. ㅋ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과찬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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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accore - 2009/08/13 22:19
    오호..........저와 좀 비슷한 부분이 많이있네요 ㅋ



    가끔씩 들려주셔서 이런 피가되고 살이되는 댓글들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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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dexNote - 2009/08/13 22:34
    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블로그 글은 무지하게 재미있게 잘 읽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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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그레이트C - 2009/08/13 23:02
    음 그랬군요 ... 사실 웹초보님 블로그 롤모델로 잡고 시작하는 it블로그가 꽤 많쵸 ^^



    그러너데 그게 사실 쉽지가 않아서 ㅋㅋ

    그레이트c님 블로그 글은 자주 읽고 있슴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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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넷테나 - 2009/08/14 00:31
    헉. ㅋㅋㅋㅋㅋ 책까지 보셨군요 ㅋ 사실 블로그 운영이 책대로만 되면.... 그거슨 블로그가 아니라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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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Cantata - 2009/08/14 10:19
    아악~ ㅋ 들켰군요 ㅋㅋ 자취를 좀 감추고픈 마인드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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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이키나! - 2009/08/14 11:43
    ㅎ 공익이시군요 ㅋ 저도 님과 같았었는데....이제 이 글을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 앞으로 제가 쓰고싶은거 다쓸려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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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Joshua.J - 2009/08/14 14:22
    조수아님 소통은 텍큐에서 알아주지 않을까요? ㅎ

    블로그 보다보면 조수아님 블로그 운영이 눈에 잘 보입니다. ㅎㅎㅎ 아무쪼록 매번 방문해 주심에 감사할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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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드자이너김군 - 2009/08/14 17:41
    ㅎ 제 생각에는 김군님 블로그는 이미 롤모델 대상이지 않을까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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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HoYa™ - 2009/08/15 01:30
    아앗............ㅋ 저는 요즘 재미있게 글을 쓰는 법을 잊은듯 합니다. ㅋ 사는게 워낙 낙이 없다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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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저는 롤모델이 없지만

    영향받은 분들은 많은 것 같습니다.

    라라윈님이나 이 글을 쓰신 코리아소울님이 그렇고요ㅋ

    최근에는 분홍색장미님과 마하반야님도 여기에 속하겠군요.^^

    영향을 받으면서 더욱더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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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소자운 - 2009/08/15 03:51
    핫 저한테서는 별로 아실것도 없을껏같은데요 ^^;



    과찬이십니다. ㅎㅎ 이하답변은 님 블로그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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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블로그는 아니지만..유명 언론사인 골닷컴 정도가 나름 롤모델이라면 모델이죠?사실 생각해보면 모든 축덕 블로그의 모델이 골닷컴일 수도 있겠네요;;;



    범위를 지나치게 줄이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좋아하는 팀 하나에 대한 것을 계속 올리는 것은 동일하다고 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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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ShellingFord - 2009/08/15 04:36
    음........골닷컴이라 ^^; 꼭 들어가봐야겠네요. 후후 너무 좋게 말씀해주셔서 궁금하네요 ㅋ 좋은 링크 감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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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Mr.DJ - 2009/08/15 07:53
    ㅋ 그런가요?ㅋ 근데 dj님 텍큐로 안오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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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여름하늘님의 블로그를 보면 자신의 신념이 꽤나 강한분

    같아보였죠 ㅋㅋ



    강건너불구경 입장으로 댓글들을 보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빙둘러서 두루뭉술한 글보다는 덤빌테면 덤벼봐라

    모두상대해주마..

    일당백블로그의 원조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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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bob2u - 2009/08/16 03:15
    아...그 댓글 싸움들 ㅋㅋㅋㅋㅋ 무척 재미있었죠 ㅋㅋ 그런점에서 umc와 비슷하다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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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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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Anonymous - 2009/08/16 20:22
    방명록은 사실 ^^; 별로 필요없을꺼라 생각했었는데... 만들어야 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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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Anonymous - 2009/08/16 20:22
    걍 시간이 남아돌아 만들어봤는데 -_-; 진짜 마음에 안드네요... 하아 센스가 욀케 부족할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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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롤모델이라.. 모두 특색있게 하시는 분들이라 롤모델로 삼기에는 버거웠던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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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벗님 - 2009/08/17 05:07
    흠..벗님 블로그를 대상으로 시작하는 블로거들도 꽤 있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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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도아님, 웹초보님, 인포팩토리님 모두 롤모델인데 요즘은 코소님도 추가될락말락... ㅋㅅㅋ

    아, 나 방학숙제 안하고 뭐하는거지...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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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제 롤모델은.. 꾸준히 활동하시는 위의 덧글 쓰신 분들 입니다. 이거 또 블로그도 귀찮아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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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하나 - 2009/08/17 20:31
    전 낄틈이 업내요 ㅋㅋㅋ



    숙제하샘 ㅋ 인터넷 끄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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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Universewalker - 2009/08/17 22:39
    ㅎ 저도 님처럼 귀찮으면 안하고 싶네요 ;;;;



    아....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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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음... 블로거 롤모델은 아니지만.. 만화가 테라다 카츠야랑 자우림의 김윤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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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연님 - 2009/08/20 23:18
    오오 테라다 카츠야를 연님이 아시다니....ㅎㅎ 의외네요 ㅋㅋ 김윤아도 꽤 매력적이죠 쿠쿠



    그래도 저는 umc가 제일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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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trackback from: 멀뚱이 블로그 웹메모를 창간하다
    멀뚱이 블로그 웹메모를 창간하다 멀뚱이 블로그 웹메모 제1호 이원룡 2009년 8월 11일 블로그 글쓰기 방식을 바꿔보고자 한다. 이 방식은, 그러니까, 보통의 논문들이 사용하는 그 방식이다. 20090811_1.pdf North Korean Launches Affirm Need for Missile Defense http://bit.ly/12qxQA 미국 보수 씽크탱크 해리티지재단의 웹메모. 예제로 하나 올린다. wm_2522.pdf An A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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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전 웹메모라고 해리티지재단 꺼 따라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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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멀뚱이 - 2009/08/23 10:36
    ㅎㅎㅎ 들어가봥ㅑ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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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별자리점 - 2009/08/13 11:52
    //실제로 여름하늘님도 백신에 많이 아는것처럼.. 아는 분들이 많은데 컴퓨터를 다룸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도 모르시는 분입니다.



    컴퓨터 능숙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몇번 다뤄보기만 하면 금방 숙지가 됩니다.



    모르는 문장이나 단어에 대해서는 벤더업체에서 보안 제품 메뉴얼을 제공하니 여기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는 거구요.



    수년간 컴퓨터를 오랜 시간 다뤄봤다면 프로그래밍 언어나 운영체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이도 프로그램만 만져봤다면 오히려 프로그래머보다 프로그램을 더 잘 쓰겠지만 응용력은 떨어지겠지요.



    마찬가지로 단지 여름하늘님은 글쓰는 능력이 뛰어난것이지.. 전문지식을 토대로 분석하고 그 분석한 결과를 갖고 글쓰시는 게 아니라는거죠.



    여기서 전문지식이란 것은 독해가 가능하고 외국 기사와 외국 정보를 인용해오는 것이 아닌 컴퓨터 관련 고급 기술을 말하는 겁니다.



    여름하늘님 블로그에 알약에 대한 내용도 추측과 심증뿐입니다.



    프로세스가 무슨 일을 하는지조차 분석 안하고 Hide 은닉 프로세스라 해서 개인정보 빼내는 역할을 하는 프로세스라고 추측하는것 역시 올바른 리뷰어의 자세가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누구나 추측과 심증이 난무 할 수 있으나 그 근거에 대해서 정확한 명시가 필요할땐 글쓴이에게 추측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달라라는 요구를 할 수도 있고 정 궁금하다면 본인이 직접 찾아볼 수도 있는 내용 아닌가 싶습니다.//



    http://opencom.tistory.com/45 이 글 중의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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